한국 떠나 해외 장기 여행 중인 '태리야끼'
조회수 2019. 4. 13. 18:06 수정
By. 뉴스에이드 김민지
최근 제이와이드컴퍼니의 공식 SNS에 이 사진이 게재됐다.
일단 한국은 아닌 것 같은 풍경 속에 편안한 옷차림으로 앉아 있는 이 사람, 바로 우리의 '태리야끼' 김태리다!
해당 게시물의 댓글에는 "태리언니ㅠㅠ"를 외치며 반가움에 울부짖는(?) 이들이 넘쳐났다.
오랜만에 팬들에게 모습을 보인 김태리는 현재 해외 체류 중이다.
태리 씨는 지금 장기 여행 중이고요, 여행을 간 김에 언어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어느 나라에 가 있는지는 개인적인 사정상 밝히기 살짝 어려워요." (소속사 관계자, 이하 동일)
김태리는 '아가씨' 출연 이후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갖지 못했다고. 촬영 차 해외를 나갔을 때 며칠 더 있다 오는 방식으로 여행을 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무려 세 달이나 머물다 올 예정이다.
여행을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앞으로 한두 달 정도는 더 있어야 귀국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태리야끼 없는 한국은 의미 없다...)
이렇게 소속사 공식 SNS에 공개된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팬들의 마음을 들썩이는 김태리. 혹시 개인 SNS 계정을 만들 생각은 없을까.
너~무 아쉽게도 소속사 측의 대답은 "없다"였다.
태리 씨를 사칭하는 계정이 너무 많더라고요. 그래서 개인 계정 없이 회사 공식 계정을 통해서 태리 씨의 근황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의 차기작 소식은 어떨까.
지난해 tvN '미스터 션샤인' 종영 이후 영화 '승리호'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함께 주연을 맡을 배우로 송중기가 거론돼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아직도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입니다. 귀국 이후 활동 계획을 결정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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