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이모티콘을 처음 경험한 일본 배우의 반응
.... 하는 궁금증을 이 일본 배우가 풀어줬다.
바로 '소금미남', '랜선남친', '서강준 닮은 꼴'로
일본을 넘어 한국에까지 소문이 난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坂口 健太郎)다!
오는 11일 개봉을 앞둔 자신의 주연작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홍보를 위해 한국에 온 사카구치 켄타로.
가는 곳마다 넘치는 애교와 사랑 가득한 팬서비스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고 소문이 났는데...
지난 4일, 이 모습을 직접 목격할 기회를 잡았다.
바로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츄잉챗 현장이다.
이 츄잉챗 현장에서 사카구치 켄타로는 운명적(?)으로 카톡 오픈채팅방을 처음 보게 되는데!!
카톡도 처음, 오픈채팅도 처음, 그 안을 가득 채운 이모티콘도 처음인 그는 스크롤을 아래 위로 움직이면서 공부하듯이 채팅창을 정독했다.
귀여운 사카구치 켄타로의 모습도 봤으니 츄잉챗을 시작해보자. 그 전에! 영화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영화감독 지망생인 켄지(사카구치 켄타로)가 스크린 밖으로 튀어나온 흑백영화 주인공 미유키(아야세 하루카)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판타지 러브스토리다.
오픈채팅방과 로맨스를 찍던 사카구치 켄타로와 함께 한 츄잉챗 현장의 이모저모를 모아봤다.
츄잉챗 행사가 시작하자, 무언가를 발견한 사카구치 켄타로! 팬들이 일제히 들고 있는 'KENTARO' 팻말이었다.
그래서 그의 화답은?
왕자처럼 망토를 휘두르고 한송이 장미꽃을 들고 미유키에게 고백하려는 이 명장면을 사카구치 켄타로는 현장에서 재연해 보여주기도 했다.
사카구치 켄타로의 모든 것을 파헤쳐 보는 Q&A 타임!
켄지처럼 평소 책과 영화를 즐겨본다고 답한 사카구치 켄타로! 그렇다면 그의 추천작은?
구세주처럼 객석에서 들리는 '빌리 엘리어트'를 듣고, 그제서야 기억난 사카구치 켄타로!
켄타로의 팬들은 반드시 적어둬야 할 내용이다.
지난 2일 오전 김포공항으로 입국한 사카구치 켄타로가 가장 먼저 한 것은? 바로 한식 맛보기!
소맥, 육회, 고기 등 3일간 다양한 한식을 즐겼으나, 아직까지 먹지 못한 게 하나 있다는데!
한식 이야기로 무르익어갔던 츄잉챗도 어느새 마칠 때가 됐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자신이 아는 한국어를 총동원해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언제 다시 돌아올지 모르는 이 순간을 위해, 단체 사진 촬영으로 마무리했다.
달달했던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츄잉챗 현장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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