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한테 K팝 댄스 배울 예정인 할리우드 배우

조회수 2019. 6. 21. 12: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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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김경주

엑소, 방탄소년단 등 K팝 그룹들의 활약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게 된 K팝!


이 K팝을 할리우드 배우들이 체험할 예정이다. 

출처: 최지연 기자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3'로 한국을 찾은 게이튼 마타라조와 케일럽 맥러플린이 그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기묘한 이야기3' 기자회견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남은 일정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K팝을 체험할 예정입니다"
(케일럽 맥러플린)

이미 지난 20일, 한국에 도착해 K팝 그룹인 엑소 멤버들과 경복궁, 광장시장 등 한국 투어를 진행한 두 배우. 

듣기로는 K팝의 완전체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케일럽 맥러플린)
출처: 최지연 기자

K팝 체험이라니. 궁금해서 관계자에게 물어봤다.


"엑소 멤버들에게 직접 K팝 댄스를 배울 예정입니다."

과연 엑소에게 배운 댄스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한 가운데!


이밖에 '기묘한 이야기3' 기자회견장에서 있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모아봤다. 

가위, 바위, 보!

누군가 한 명을 정해야 할 때, 곤란한 상황에서 순서를 정해야 할 때! 쉽게 하는 게임이 '가위, 바위, 보'일 것이다. 


그런데 곤란할 때 '가위, 바위, 보'를 하는 건 우리만이 아니었다. 

출처: 최지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들도 곤란할 땐 '가위, 바위, 보'를 한다. (ㅎㅎ)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시리즈. 아직 10대인 두 사람은 경험해보지 못한 시대를 연기해야 했던 거다. 


때문에 이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1980년대를 연기하면서 재밌었던 점이 있었는지?"


두 사람한테 어려운 질문이었나 보다. 서로 먼저 대답하라며 양보(?)하던 두 사람은 결국 '가위, 바위, 보'를 했다. 

(친근감 느꼈던 순간ㅎㅎ)
출처: 최지연 기자

한국 최다 스트리밍

'기묘한 이야기2'는 한국에서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한 시리즈라고 한다. 


이에 배우들의 감사 인사가 이어졌다. 

"너무나 감사드리고 영광입니다." (케일럽 맥러플린)

"우리는 예술을 통해 우리 자신을 표현하게 되는데 특히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묘한 이야기3'도 자신 있으니까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게이튼 마타라조)
출처: 최지연 기자

한국에서 이렇게 '기묘한 이야기'가 사랑을 받은 이유는 뭘까?


게이튼 마타라조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한국에서 사랑받은 이유를 '기묘한 이야기' 자체가 사랑받은 이유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기묘한 이야기'는 다 다른 이유 때문에 재밌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게 흥미로운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80년대에 자란 분들은 그 시대를 배경으로 해서 재밌었다고 얘기하시고, 또 다른 분들은 다른 이유 때문에 재밌었다고 얘기하시죠."
출처: 최지연 기자

K-하트는 어려워

기자회견이 끝나고 이어진 포토타임에서 자연스럽게 'K-하트'를 선보인 두 배우!


이에 MC 박경림이 두 사람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다양한 종류의 K-하트를 가르쳐주겠다며 몸소 시범을 보인 것. 

출처: 최지연 기자

그렇게 K-하트를 배운 배우들은 직접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해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양한 K-하트 중 두 배우의 '최애' K-하트는?!

출처: 최지연 기자
바로 이것!
와중에 게이튼 마타라조는 특정 K-하트에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솔직히 인정, 포즈가 좀 어렵긴 하다. 
출처: 최지연 기자
왜 나는 안 될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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