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해킹 때문에 난감했던 스타들
스타와 팬 사이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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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예상치 못한 게시물이 올라와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때가 있다.
지난 2017년 12월에는 별의 SNS에 음란성 게시물들이 다수 올라왔고, 별은 "이런 일(SNS 해킹)이 일어나기도 하는구나. 주변분들이 급히 연락 주셔서 비번 바꾸고 복구시키긴 했는데요. 참 무섭네요"라는 글을 SNS에 남겨 해킹 피해 사실을 알렸다.
지난해 6월에는 뉴이스트의 멤버인 JR의 SNS에 선글라스 판매 사이트의 홍보 게시물이 올라와 팬들을 의아하게 했는데. 이어 JR이 SNS에 "아이고 깜짝아. 인스타 해킹 당했네요. 하하"라는 글을 올리며 상황을 정리했다.
나다 역시 JR과 같은 시기에 SNS 해킹 피해를 입었다.
그는 SNS에 "제 인스타그램 계정이 새벽에 해킹 당해서 지금 막 계정을 복구한 상태입니다. 다만 모든 게시물이 없어져 있네요"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김희철은 지난 2015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설리 '언팔'설에 대해 언급하며 SNS 해킹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앞서 설리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김희철이 설리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상황.
그는 "SNS가 자주 해킹돼서 팔로우가 다 끊기면 다시 추가한다. 설리가 (내가 설리를 '언팔'했다는) 얘기를 해서 다시 확인했는데 이미 해당 내용의 기사가 나간 후였다"며 이 또한 SNS 해킹 때문에 생긴 오해임을 밝혔다.
지난 2016년 12월에는 강하늘의 SNS에 성인 광고 게시물이 게재돼 팬들이 혼란에 빠지기도 했다. 이후 강하늘은 SNS에 "해킹 때문에 정신 사납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알아채고 정리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해킹으로 인한 해프닝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