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이 낳은 어록 7

조회수 2019. 1. 11. 22: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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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석재현

매 회 쫀득한 몰입도와 예상치 못한 반전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붙잡고 있는 JTBC 'SKY 캐슬'.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 때문에 일상 대화 주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정도인데.


'SKY 캐슬'이 낳은 화제의 어록들을 모아봤다.

출처: JTBC 'SKY 캐슬' 공식 홈페이지

한서진(염정아)이 분노하면 나오는 시그니처이자 '곽미향시절'이 강제 공개된 "아갈머리를 확 찢어버릴라!".


듣고 있던 상대방이 움찔하는 게 주요 포인트다.


이 대사 때문에 시청자들은 한서진에게 '아갈미향'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었고, 각종 게시판 및 댓글에서 가장 많이 인용하고 있다.

JTBC: [폭발♨] 머리채 잡고 오나라 때려잡는 염정아 "아갈머리"

출처: JTBC 'SKY 캐슬' 공식 홈페이지

한서진이 남긴 또 다른 유행어다.


큰 딸 강예서(김혜윤)의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김서형)을 '선생님'이라고 부르는데, 발음이 "쓰앵님"과 비슷하게 들려서 탄생했다.

출처: JTBC 'SKY 캐슬' 공식 홈페이지

예서 성적에 불안해하는 한서진을 안심시키고자 자주 사용하는 김주영의 대사로 '아갈머리'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코미디언 황신영 등 많은 이들이 다양하게 패러디하면서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다.


자매품으로 "감수하시겠습니까?", "댁으로 들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도 있다.

출처: 김서형 인스타그램
어머니 이 트리를 집에 들이십시오.jpg

[9회 예고] 혜나를 댁으로 들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출처: JTBC 'SKY 캐슬' 공식 홈페이지

'찐찐'으로 사랑받고 있는 수한맘 진진희(오나라)의 유행어다.


입버릇처럼 튀어나오는 의문형 감탄사로, 특유의 앙칼진 목소리가 귀에 꽂혀 시청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있다.

[14회 예고] 죽이고 싶으면, 죽여보시던가?

드라마의 주요 장면 및 엔딩에 항상 삽입돼 극적 긴장감을 높이는 'SKY 캐슬'의 OST.


'우리는 모두 거짓말을 한다'는 뜻을 담은 노래 제목이 드라마 내용과 부합해 인기를 끌고 있다.


OCN '손 the guest' OST 수록곡 'somewhere'를 부른 하진이 참여했다. 

출처: JTBC 'SKY 캐슬' 공식 홈페이지

엄근진 쌍둥이 아빠 차민혁(김병철)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어록이다.


하버드에 입학한 큰 딸 세리(박유나)를 향한 자부심에 주변 사람들에게 "우리 세리는요"라는 말로 시작해 자랑을 늘어놓았다.


하지만 세리가 짭버드생이라는 게 들통나면서 더이상 들을 수 없다고.

출처: JTBC 'SKY 캐슬' 공식 홈페이지

'SKY 캐슬' 시청자들이 만든 대표 어록이다.


명석한 두뇌를 가졌으나, 성격은 반비례해 재수없다는 소리 듣는 강예서의 성향에서 비롯됐다.


그 외 연이어 닥쳐오는 불행에 예서를 격려(?)하는 마음으로 "망할 X아 망하지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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