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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 예서파 vs 혜나파

조회수 2018. 12. 21. 19: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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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석재현
매 회 화제라는 'SKY 캐슬'. 극 중 등장하는 인물 모두 확고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어 팬덤이 생겨날 정도다.

그 중 시청자들 사이에서 끊임없는 팬덤 경쟁을 일으키는 이들이 있다.
출처: 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제공
'SKY 캐슬' 내 가장 핫한 두 사람.

신아고 전교 1등을 다투는 라이벌답게, 입덕 유입 숫자까지 경쟁이라는 강예서(김혜윤)와 김혜나(김보라).


그래서 준비한 두 캐릭터의 매력 배틀이다.


출처: JTBC 'SKY 캐슬' 홈페이지
서울의대를 꿈꾸는 야망캐 강예서.

신아고 입학 공동수석이자, 전교 1등이다.


부모를 닮아 명석한 두뇌를 가졌으나, 성격은 반비례해 재수없다는 소리를 듣는다. 


신아고 반 친구들이나 SKY 캐슬 어른들에게나 한결같이 재수없게 군다. 그래서 '예서 엄마는 예서를 어떻게 키운거야'라는 유행어까지 탄생했다.

JTBC: 독서토론으로 대립하는 이태란 vs 예서 "책임질 거예요?"

그런데도 예서에 입덕하는 이유는 1도 거짓 없는 그의 솔직한 모습 때문.


그리고 엄마를 닮아 서울의대를 반드시 가겠다는 확고한 야망도 예서의 매력 포인트다.

출처: JTBC 'SKY 캐슬' 홈페이지
독서토론회 때 아무렇지 않게 자뻑하는 강예서. 마냥 밉지 않다.

특히, 중간고사가 끝난 직후 입시 전문가들 브리핑에서 당당한 강예서는 귀엽기까지 한다.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과학경시대회에서 상 받을 거라 단언하고 


하나 틀린 국어를 다음에 백 점 맞겠다고 순수하게 말한다.

출처: JTBC 'SKY 캐슬' 홈페이지
언제나 자신감 뿜뿜하는 강예서도 의외의 면모가 있다.
출처: JTBC 'SKY 캐슬' 홈페이지
옆집에 이사 온 남학생(황우주)에게 반해 쑥쓰러워하는 소녀감성도 있고
출처: JTBC 'SKY 캐슬' 홈페이지
할머니에게 무시당하는 엄마를 위해 반드시 서울의대 가겠다는 효심.
어찌 미워할 수 있을까.
출처: JTBC 'SKY 캐슬' 홈페이지
강예서와 정반대 삶을 살아온 흙수저 김혜나.

아빠 얼굴도 모르고, 오랜 기간 병실에 누워 있는 엄마를 돌봐왔다.


가진 것 하나 없고 도와주는 이조차도 없지만,


전교 최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열심히 산다. 김혜나를 지지하는 이들이 말하는 장점이 바로 이것이다.

출처: JTBC 'SKY 캐슬' 홈페이지
잘못된 점이 있다면 절대 참지 않는다. 비록 상대방이 선생님일 지라도.

인강으로 수업을 대체하려는 선생님에게 "월급 왜 받아요?"라고 사이다를 날리는 게 입덕포인트.


한국사 시간에 다른 과목을 공부하는 강예서에게도 거침없이 일침을 가하는 그다. 

JTBC: (사이다) 혜나가 전교회장 출마하려는 이유 '특별반 폐지'

당당하게 맞서 싸우는 만큼, 자신이 원하는 바 또한 확실히 얻어낸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수행평가를 대신 해주는 불법을 저지르고 있으면서도 


물러서기는 커녕 오히려 어른과 거래해 자신의 몫은 똑똑히 챙긴다.

JTBC: [기싸움] 당돌한 혜나, 대리 수행평가 값 3배 요구↗

혜나의 엄마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은.. 널 낳은 거야"

출처: JTBC 'SKY 캐슬' 홈페이지
그리고 장례식장을 홀로 지키며 눈물을 삼키는 안쓰러움.
그 때문에 혜나를 응원하고 싶다는 동정론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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