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더 흥미로운 'SKY캐슬' TMI
조회수 2018. 12. 21. 20:15 수정
By. 뉴스에이드 강효진
1.7%로 시작해서 10% 진입을 노리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 JTBC ‘SKY캐슬’.
연일 화제몰이 중인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출연진들의 흥미로운 비하인드 역시 주목 받고 있다.
보고 있어도 믿기 힘든 상승세...☆
알고 보면 본방송이 더욱 흥미로워지는 ‘SKY캐슬’ 출연진들의 TMI(too much information)를 모아봤다.
예서 역의 김혜윤은 사실 예서와 혜나, 두 캐릭터 모두 오디션을 봤다. 스스로는 혜나가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으나 예서 역을 맡게 됐다.
극 중 캐슬의 아이들은 황우주(강찬희 분), 우수한(이유진 분), 강예빈(이지원 분)을 제외하고 모두 성인이다.
캐슬의 아이들은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배우들이다.
초반을 강렬하게 장식해 시청률 견인에 큰 역할을 한 김정난은 ‘SKY캐슬’과 연극 제안을 동시에 받고 고민하다가 드라마를 포기할 뻔 했지만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
차민혁과 노승혜 역을 맡은 윤세아와 김병철은 실제로 미혼이다.
형 차서준 역의 김동희는 실제로 99년생, 동생 차기준 역의 조병규는 96년생이다. 두 사람은 안양예고 선후배 사이다.
극 중 한서진(염정아 분)의 남편인 강준상처럼 염정아의 실제 남편 허일도 정형외과 의사이며, 정준호처럼 수염을 기르고 안경을 쓴다.
황우주 역의 강찬희는 보이그룹 SF9의 막내다.
진진희 역의 오나라는 조승우의 교생선생님이었다.
예서는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친구 돈을 뺏는 학생을 연기한 적이 있다.
‘SKY캐슬’ 유현미 작가의 남편은 실제로 검사 출신 변호사다.
‘SKY캐슬’ 속 신아고등학교는 실제로 동탄의 한 국제 고등학교에서 촬영 중이다. 캐슬의 배경이 되는 곳도 세트가 아닌 실제 용인에 있는 수십억짜리 타운하우스다.
오나라는 실제로 20대 때부터 염정아를 롤모델로 삼고 있었다. 극 중 염정아를 따라다니는 역할인 걸 알았을 때 ‘꼭 해야겠다’고 출연을 결심했다.
이태란은 배우들 중 가장 마지막에 캐스팅 됐다.
김서형은 캐스팅 후 자신의 콘셉트를 '네 명의 엄마들을 발 밑에 둔 저승사자'로 결정했다.
염정아와 정준호는 ‘네 이웃의 아내’에서 불륜 관계를 연기했으나, 이번에는 정식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SKY캐슬’ 제작발표회 후 뒤풀이는 염정아가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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