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음원퀸의 숨겨왔던 가창 꿀팁 3
조회수 2019. 9. 7. 16:10 수정
By. 뉴스에이드 김민지
송하예의 '니 소식' 부르기 꿀팁,
지금 바로 공개한다!
"잘 지낸다고호오~"라고 부르면 되겠군.
그렇고 말고.
퇴근과 동시에 노래방으로 달려가야지.
아니 이게 누구야?!
요즘 모르면 간첩이라는 그 노래!
음원 차트 상위권은 물론, 방송 출연 없이 SBS '인기가요' 1위 후보에도 올랐던 그 노래!
바로 '니 소식'을 부른 가수 송하예다.
음원 차트 상위권은 물론, 방송 출연 없이 SBS '인기가요' 1위 후보에도 올랐던 그 노래!
바로 '니 소식'을 부른 가수 송하예다.
노래방에서 '니 소식' 부르면서 높고 높은 고음에 숨이 턱턱 막히고, 피 토할 정도로(?) 얼굴이 새빨개졌던 경험, 다들 있을 텐데.
그런 이들을 위해 송하예가 뉴스에이드를 찾아 '니 소식' 가창 꿀팁을 직접! 공개했다.
그런 이들을 위해 송하예가 뉴스에이드를 찾아 '니 소식' 가창 꿀팁을 직접! 공개했다.
제 노래가 되게 높고 어렵다고 생각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그렇지 않아요! (단호)
(불신의 눈초리)
노래방에서 '니 소식' 부를 때...
그 때 먹은 뻥튀기가 최후의 만찬이 될 뻔했는데...?
어렵지 않다고...?
일단 원곡자가 "어렵지 않다"고 강조하니
믿고 따라가보자.
꿀팁 1. 비음 활용
'니 소식' 부르기 꿀팁 첫 번째는 '비음 활용'이다.
고음으로 치솟는 바로 그 때! 자기도 모르게 세고 강하게 소리를 내게 되는데, 그러면 절대 '니 소식'을 완곡할 수 없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
그럼...
어떻게 불러야 하죠 쓰앵님...?
일명 '코맹맹이 소리'라고,
코 가운데로 소리를 모으는 거예요.
호흡톤으로 비음을 사용해서 소리를 내면
조금 더 애절한 느낌을 낼 수 있어요.
(아하...!)
"잘 지낸다고~"가 아니라
꿀팁 2. 정확한 발음 NO
뒤이어 등장한 두 번째 꿀팁은 '부정확한 발음'이다.
말을 하는 것처럼
발음을 다 열고 정확하게 하면
밝고 파워풀하게 들릴 수 있어요.
오호...! 진짜 중요한 얘기다.
애절한 발라드인데 밝게 들리면 안 되지.
'아'를 '오', '어'와 비슷하게 발음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
이렇게 부르는 순간, 슬프고 애절한 느낌도 수직 상승!
이렇게 부르는 순간, 슬프고 애절한 느낌도 수직 상승!
꿀팁 3. 가성과 진성 섞기
마지막 꿀팁은 바로 '가성과 진성 섞기'다.
가성과 진성을 자유자재로!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하는 거라고.
가성과 진성을 자유자재로!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하는 거라고.
"모르는~사람이야~"가 아니라,
"모르느흔↗~~ 사람이야하↘~~" 이렇게! 아주 간드러지게 부르면 된다는 뜻!
"모르느흔↗~~ 사람이야하↘~~" 이렇게! 아주 간드러지게 부르면 된다는 뜻!
이렇게 하면 노래가 더 풍성하고
깊이가 있어질 것 같아요.
오케이. 접수 완료.
이 꿀팁들, 측두엽에 고이 저장하고
귀하디 귀한 꿀팁을 전수해준 송하예 쓰앵님께는 감사의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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