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부터 연애까지 다 알려주는 아이돌 선배
연예인들에게 유튜브는 자신을 홍보하고 팬들과 소통하는아주 중요한 방법이 됐다.
현재는 소속사도 옮기고 개인 활동을 하며 연예계에서 새롭게 입지를 만들어가고 있는 중인데
그가 운영 중인 채널에서 단번에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아이돌 경험담을 풀어놓는 토크 콘텐츠다.
과거 아이돌그룹 멤버로 활동하며 경험했던 것들을 가감없이 이야기하는데
데뷔 전 가슴 수술을 권유받았던 것부터 휴대폰이 없을 때는 준비한 공기계로 연락을 주고 받는 은밀한 부분까지! 정말 숨김없이 다~ 공개하고 있다.
그가 공개했던 에피소드를 몇 가지 정리해보면
"잘 나가면 선배고 못 나가면 후배다. 전에는 인사도 잘하고 말도 걸고 했는데 나중에 (까딱) 이러고 가는 (연예인이 있었다) ..."
"코가 작고 못 나서 컴플렉스였다.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작년에 했다."
염색 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핑크로켓'할 때 (했던 머리색은) 탈색 두 번하고 염색한 건데 활동하다가 색이 빠지면 매니큐어를 한다."
잦은 염색과 탈색으로 상한 머릿결 관리비법도 당연히 공개!
"추천 아이템은 모로칸오일. 머리를 감고 발라준다. 자트인사이트 슬리핑 헤어크림도 쓰고 에센스를 꼭 바른다. 머리가 상했다 싶으면 틈틈이 잘라줘야 한다."
"새벽에 드라이 리허설, 음향체크를 하는 것이다. 후에 카메라 리허설 카메라을 하면서 구도를 본다. 다 세팅이 되면 생방송, 사전녹화를 한다. 하루를 다 투자하는 개념이다."
세리는 "나를 알리기 위해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거지 출연료는 정말 적다"고 여러 번 말했다.
그렇지만! 음악방송에 출연해서 인지도를 쌓아야 수입으로 연결되는 스케줄이 생기기도 하고 팬들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랄까.
참고로 그가 고른 음악방송 베스트는 SBS '인기가요'!
KBS는 카메라 구도가 아쉽고, MBC '음악중심'은 LED가 너무 세서 얼굴색이 까맣게 되기 때문이라고.
아이돌 이야기를 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정산인데 달샤벳은 3년 반만에 정산을 처음 받았다고 한다. 물론 그 전까지는 수입이 0이었다.
그리고 두둥! 대망의 아이돌 연애. 세리피셜 아이돌 연애는 샵에서...♡
데뷔할 때 휴대폰을 빼앗는 소속사도 있는데 어차피 공기계 같은 걸로 메시지 앱을 깔아 다 연락하고 아이디도 공유하고.
아이돌 뒷이야기들을 시원하게 밝혀서 주목을 받고 있지만 "아이돌 시절 예능에 잘 나가지 않은"(본인피셜) 아쉬움을 풀듯이 알찬 콘텐츠들 팍팍 업로드하고 있는 세리.
그 어렵다는 할로윈 메이크업하는 모습도 찍어 올리고
달샤벳 그리워할 팬들을 위해 멤버들 뭉친 따듯한 현장 찍어 브이로그로 업로드하기도 한다.
( 아이돌이라면 꼭 해줘야 하는 랜덤플레이 댄스도 알아서 척척 하는 달샤벳!!! )
볼 것도 많지만 시원시원한 입담이지만 절대 선을 넘지 않는 센스를 가져서 유튜브에서도 흥하고 있는 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