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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그렇게 쓸 거면 나 줘라

조회수 2019. 7. 26. 19: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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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김경주
출처: 최지연 기자

보기만 해도 안구정화되는 훈훈한 외모.


마이크만 없다면 화보 촬영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의 완벽한 자태!

출처: '사자' 라이브챗 오픈채팅방
(잉?)

저렇게 훈훈한 외모라면 멋진 셀카 남기기 바쁠 텐데, 박서준은 달랐다.


지난 25일 잠실 월드타워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사자' 라이브챗 현장.


라이브챗에 참여한 관객들을 위해 진행된 셀카 타임에서 코믹 셀카 찍은 박서준이었다.


박서준의 얼굴 함부로(?) 쓰기는 계속됐으니.

출처: '사자' 라이브챗 오픈채팅방

음... 눈이 예쁘긴 한데... 얼굴을 다 보여줬으면 참 좋으련만...

출처: '사자' 라이브챗 오픈채팅방

'사자' 단체 셀카라서 너무 훈훈하긴 한데... 박서준 표정이...

(긴말하지 않겠음...ㅎㅎ)

박서준의 코믹 셀카가 난무했던 '사자' 라이브챗 현장!


코믹 셀카뿐만 아니라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그 현장의 이모저모를 정리해봤다.

의도가 뭡니까

박서준과 함께 라이브챗만의 시그니처인 셀카 타임을 함께 한 '사자' 배우들과 김주환 감독.


팬들,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사진을 남겨줬다.

출처: '사자' 라이브챗 오픈채팅방

박서준과는 다르게(?) 예쁜 필터 써가며 귀여운 셀카 남겨준 우도환부터.

출처: '사자' 라이브챗 오픈채팅방

배우들을 위해 본인의 얼굴을 희생(?)한 김주환 감독까지.


하지만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의도를 알 수 없는 사진'이었다.

출처: '사자' 라이브챗 오픈채팅방
사진 작가 : 김주환 감독
제목 : 알 수 없음.
출처: '사자' 라이브챗 오픈채팅방
사진 작가 : 박서준
제목 : 역시 알 수 없음

목소리 甲

굉장히 화기애애한 '사자' 라이브챗 현장이지만, 사실 영화는 어두운 장르의 엑소시즘 영화다.


신을 믿지 않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안신부(안성기)와 함께 절대 악 지신(우도환)에 맞서는 내용을 다룬 작품.

우리 영화 볼래?: <사자> 3차 예고편

특히나 악의 정점에 있는 지신의 모습은 무서움을 자아내는데.

(상대방의) 약점을 파헤치기 위해 순간순간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내면에 악이 있는 친구로 만들고 싶었죠."
(우도환)
출처: 최지연 기자

'카카오톡 프로필 토크' 코너에서 캐릭터에 대해 설명한 우도환이었다.


게다가 극 중 지신이 사용하는 어둠의 언어를 본인이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원래 라틴어 느낌으로 가려고 하다가 그것보다는 아무도 알아듣지 못할 말로 만들자고 이야기가 나왔어요. 무의식에서 나온 대사들이에요."
(우도환)

직접 만든 언어, 이는 우도환만이 소화할 수 있단다.

출처: 최지연 기자
확실히 목소리가 좋아야 주술력이 생기더라고요.
저 같은 일반인이 하니까 짜쳐요(?)."
(김주환 감독)
(가...감독님, 그런 단어는...ㅎㅎㅎㅎ)

박서준과 안성기의 키 차이

'카카오톡 프로필 토크'에 이어 진행된 지목 토크, '사자는 바로 너!' 시간.


사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를 꼽는 질문에 안신부 역을 맡은 안성기가 2표를 받았다.

출처: 최지연 기자
평소에는 목이 잘 맞는 편인데 이번에는 유독 답답해 보이는 거예요.
박서준 씨가 입은 사제복은 넉넉하게 남더라고요.
사제복은 제가 졌습니다. 하하하."
(안성기)

하지만 박서준은 사제복이 불편했단다. 그 이유는? 키가 너무 커서.

출처: 최지연 기자
사제복을 입고 액션을 했는데 목이 애매하게 목젖을 눌러서 액션이 쉽지 않더라고요."
(박서준)

그러자 이어진 안성기의 한 마디.

박서준 씨는 목젖이네, 나는 턱이 닿았는데..."
(안성기)
출처: 최지연 기자

1시간이 순식간에 흘러간 '사자' 라이브챗이 끝나고, 배우들과 김주환 감독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며 라이브챗을 마무리했다.

출처: 최지연 기자
영화 홍보 일정을 진행하면서 좋은 게 관객분들을 만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가 재밌었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박서준)
출처: 최지연 기자
'사자'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안성기)
출처: 최지연 기자
제 인생의 첫 라이브챗이었는데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잊지 못할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우도환)
출처: 최지연 기자
늦은 시간에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재밌으셨다면 입소문 부탁드립니다."
(김주환 감독)

오는 31일, 문화의 날에 개봉하는 '사자'! 다양한 매력 포인트가 있는 '사자'를 극장에서 만나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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