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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술값은 누가 냈을까?

By. 뉴스에이드 강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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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공형진, 정상훈. 세 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코미디 장르에서 베테랑으로 꼽히는 멤버라는 점이다.


이 세 사람이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뭉쳤다. 안 봐도 영화의 장르가 예상되는 건 기분 탓일까?

기나긴 겨울에 촬영을 마친 ‘로마의 휴일’의 개봉을 약 일주일 앞두고 있던 지난 8월 22일 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는 주연 배우들과 시사회 관객들의 밀착 GV인 카카오톡 츄잉챗 행사가 진행됐다.

출처정상훈 셀카 / '로마의 휴일' 카카오 츄잉챗 채팅방

사실 개봉 앞둔 소감보다는 여러분의 반응이 너무 궁금해요. 저는 저희 영화의 현 주소를 알고 싶거든요. 정말 본 느낌 그대로 후기 남겨주시면 좋겠어요. 오늘 그래서 기대가 큽니다. (임창정)


공연은 프리뷰 기간에 고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영화는 고칠 수가 없어서 긴장이 됩니다. (정상훈)


아니요 고칠 수가 있어요. 그래서 정확하게 말해달라는 거예요. 제목도 바꿀 수 있어요. ‘로마의 월요일’ 이렇게. (폭소) (임창정)

출처최지연 기자

유쾌한 세 배우의 장난기 덕분에 관객들의 반응이 더욱 뜨거웠던 이날 츄잉챗의 이모저모를 짚어봤다.

#1. 그날 밤 술값은 누가 계산했을까?

상영 전 진행된 이벤트였기에 이날 현장에서는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선에서 배우들의 촬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그 중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배우들이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은 바로 세 사람의 회식자리!

출처최지연 기자

촬영이 일찍 끝난 날이 있었어요. ‘오늘은 술을 안마시겠지’ 했는데, ‘형 딱 한 잔만 먹고 가자. 정말로 반주 하면서 밥만 먹고 가자’ 하고 셋이 선술집에 들어갔거든요. 저녁 7시 반에 들어가서 다음날 새벽 4시에 나왔죠. (폭소) (공형진)


정종을 대자로 11병 마셨어요. 우주부터 시작해서 정치 경제 사회 과학까지, 병아리들처럼 몇 시간동안 수다를 떨었거든요. 그 다음부터 배역에 대한 논의가 무의미해졌죠. 영화에 그런 호흡이 다 보여요. (임창정)

출처최지연 기자

형들이 워낙 코미디 대가니까 많이 배웠어요. 의외로 슛 들어가면 그때만 웃기시고 평소에는 조용조용하세요. 별로 말씀도 많지 않으시고요. (정상훈)


그날 술값은 누가 냈는지 기억에 없었는데, 형진이 형이 냈더라고요. 본인이 내 놓고 다음 날 술값 누가 냈냐고 우리한테 물어보고. (웃음) (임창정)

출처최지연 기자

#2. 강도와 인질의 돈독한 팀워크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세 배우가 맡은 역할은 한 탕 크게 해보려는 강도 3인방이다. 그런데 생각만큼 일을 저지르기는 쉽지 않았고, 인질들과 얽히고설키게 된다.


덕분에 세 배우는 촬영 내내 인질 역할을 맡은 배우 123명과 한 공간에서 동고동락하며 지냈었다고 한다.

출처최지연 기자

사실 이틀째 까지는 정말 어색했어요. 지금 이 상영관의 상황이라고 보시면 되는 거죠. 여기서 계속 촬영하고, 밥도 같이 먹고, 인터뷰도 하고, 잠도 자고 그랬어요. (임창정)


엑스트라가 아니라 다 오디션 통해서 선발된 조연, 단역 분들이거든요. 추운 겨울이었는데 촬영 때문에 온열기구를 못 쓰고, 바닥에 오래 앉아계셔야 해서 고생이 많으셨어요. (공형진‧정상훈)


영화 보시면 아마 그 분들밖에 안보일 거예요. 그 분들이 다 하고, 웃기시거든요. 강도와 인질 사이였지만 팀워크는 아주 끈끈했습니다. (웃음) (임창정)

출처최지연 기자

#3. 임창정, 영화관에서 무반주 라이브 한 사연

그렇다면 이렇게 고생해서 촬영한 ‘로마의 휴일’ 개봉을 앞두고, 세 배우가 관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뭘까?


식상하게 말로 듣는 대신 몸으로 표현해보기로 했다.


역시 예능 센스가 남다른 세 사람이어서인지 포즈도 남달랐다. 큰 절을 하며 무릎을 꿇는 정상훈과 다소곳하게 무릎을 꿇는 공형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최지연 기자

특히 임창정은 “흥행을 한다면 전 길거리를 이렇게 다니겠습니다”라며 즉석에서 옆돌기를 펼쳐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이어서 노래로 표현해달라는 요청이 쏟아지자, 즉석에서 ‘내가 저지른 사랑’ 무반주 라이브를 펼치는 팬서비스까지 잊지 않았다.

출처최지연 기자

갑자기 시키니까 못하는 거 같지만, 제가 립싱크는 기가 막히게 잘하거든요. 녹음실에서 기계로 만지면 정말 CD랑 똑같이 만들 수 있어요. (폭소) (임창정)

#4. 극장 좌석에서 숨은 배우 찾기

뜨거웠던 현장 반응을 뒤로하고 이제 이별할 시간이다.


‘로마의 휴일’ 첫 상영을 앞두고 이날의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츄잉챗 관객들과 배우들의 단체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출처최지연 기자

마침 공형진의 센스 있는 제안에 세 배우는 객석으로 숨어들었고, 단체 사진 중 어떤 좌석에 배우들이 앉아있을지 찾는 재미를 남기고 떠났다.


객석에서의 팬서비스는 덤!

출처최지연 기자


과연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은 어디에 숨어있을까?

찾는 것은 바로 여러분의 몫!

출처'로마의 휴일' 카카오톡 츄잉챗 채팅방

출처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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