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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연속 컴백 시기와 콘셉트가 겹친 걸그룹

조회수 2020. 8. 11.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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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김민지
출처: 체리블렛 공식 트위터, 로켓펀치 공식 트위터

각각 지난해 1월과 8월 데뷔한 체리블렛로켓펀치.

MBC: 체리블렛 - Q&A(Cherry Bullet - Q&A)

MNET: 'HOT DEBUT' '로켓펀치'의 상큼 펀치! '빔밤붐' 무대

체리블렛의 데뷔곡은 'Q&A', 로켓펀치의 데뷔곡은 '빔밤붐(BIM BAM BUM)'이다.


'Q&A'는 상큼하고 발랄한 느낌이고 '빔밤붐'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강한 곡이라 두 노래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그러나!
출처: 울림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지난 2월 하루 차이를 두고 출격한 로켓펀치와 체리블렛은 모두 힙해진 모습이었다.

MNET: '최초 공개' 당돌한 틴크러시 '로켓펀치'의 'BOUNCY' 무대

로켓펀치의 '바운시(BOUNCY)'는 강렬하면서도 힙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틴크러시 팝 댄스 곡으로 에너제틱한 멤버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고.

_SBS: 빈틈없는 군무! 강렬한 ‘체리블렛’의 ‘무릎을 탁 치고’

체리블렛은 '무릎을 탁 치고(Hands Up)'를 통해 사랑스러운 '체리 모드'가 아닌 강렬한 '블렛 패치'를 장착했다.


같은 해 데뷔한 로켓펀치와 체리블렛이 같은 시기에 걸크러시와 가까운 콘셉트로 컴백한 것!

두 그룹의 남다른 인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출처: 울림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이번 컴백 콘셉트 역시 비슷해 눈길을 끈다.


로켓펀치는 지난 4일 '쥬시(JUICY)'를, 체리블렛은 지난 6일 '알로하오에(Aloha Oe)'를 발표해 여름에 딱 맞는 청량한 음악으로 더위 사냥에 나섰다.

MNET: '최초 공개' 상큼 블루 펀치! '로켓펀치'의 'JUICY' 무대

MNET: '최초 공개' 러블리 매력 '체리블렛'의 '알로하오에(Aloha Oe)' 무대

공교롭게도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이는 날도 겹쳤다.

지난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쥬시'와 '알로하오에' 무대를 최초 공개한 로켓펀치와 체리블렛.

또 이거 이거...! 의상도 같은 블루 계열이다.
출처: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그러나 자세히 보면 의상의 차이점이 조금씩 눈에 들어올 거다.


로켓펀치의 의상이 짙은 파랑이라면 체리블렛의 의상은 쨍한 파랑이다.


또 로켓펀치가 크롭 티셔츠나 가죽 팬츠 및 스커트 등으로 멤버마다 다른 포인트를 줬다면.


체리블렛은 블루와 화이트 컬러와 스트라이프 무늬로 전체적인 통일감을 만들었다.

두 곡의 뮤직비디오에서도 서로 다른 의상의 포인트를 찾아볼 수 있다.

출처: '쥬시'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멤버별로 여러 디자인과 컬러를 매치한 로켓펀치.

출처: '알로하오에'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이와 달리 체리블렛은 비슷한 디자인과 한 두 가지의 컬러만을 사용했다.


컬러가 가장 다양한 반팔티와 테니스 스커트 의상 역시 디자인은 모두 일정해 안정감을 준다.

출처: 로켓펀치 공식 트위터, 체리블렛 공식 트위터

이렇듯 같은 청량이라도 서로 다른 의상으로 그룹만의 청량함을 만들다니, 흥미롭지 않을 수가 없다.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로켓펀치와 체리블렛에게, 또 '쥬시'와 '알로하오에'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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