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사 옷 입고 암벽등반까지 하는 이윤지 딸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가 나온다고 했을 때 정말 많은 부모들이 걱정을 했다.
JTBC: 이윤지 딸 '라니 공주님'의 공주 의상 컬렉션★ #현실부모_리액션
지난 9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서 "공주를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공주에 푹 빠져있다"며 딸의 상황(?)을 공개했다.
드레스를 좋아해서 집에 딸 라니의 드레스 컬렉션이 따로 있을 정도라는데....!
엘사 드레스를 입고 클라이밍을 하는 정도다.
실내 암벽등반을 하기에는 의상이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은가 싶은데
뿐만 아니라 엘사 기본 드레스에 색깔 맞춤을 한 리본 액세서리를 달기도 하고
엘사 가발에 왕관까지 착용하고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는 긴 장갑에 왕관도 써준다.
이윤지가 말한 그 드레스, 엘사 대관식 드레스다!
가슴, 어깨, 소매가 검은색 천으로 대져 있는 것이 특징인데
돈 안 아깝게 알차게 잘 입어주는 라니다.
너무 엘사만 입는 거 아닌가? 싶으신 분들! 절대 그렇지 않다.
빨강, 파랑에 금색이 들어간 화려한 백설공주 드레스도 있다.
분홍색에 화려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이 옷은 라푼젤 드레스다.
날이 쌀쌀할 때는 안에 상의 하나를 덧대 입어주는 센스!
라니의 드레스를 정리해보자면 '겨울왕국'에 나온 엘사 기본 드레스, 엘사 대관식 드레스, 미니마우스 드레스, 백설공주 드레스, 라푼젤 드레스, '미녀와 야수'에 나온 벨 드레스 등등이다.
_SBS: 이윤지 딸, 큐티뽀짝한 탄탄 라니♥
아침에 일어나면 왕관부터 써주고
JTBC: ※심쿵주의※ 사랑스러운 이윤지 딸 '정라니' 공주님 등장♥
방송에 나올 때도 작은 손으로 요술봉 꼭 쥔 채 등장하고
그냥 취하는 포즈도 예사롭지 않은 라니 공주♡
By. 임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