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죽어도 '무조건 라이브' 고집한 결과
MNET: [최종회] 그동안 <로드 투 킹덤>에 보내주셨던 관심과 사랑, 감사합니다♥
보이그룹들의 대전, Mnet '로드 투 킹덤'이 지난 18일 생방송 파이널 경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로드 투 킹덤' 최종 1위이자 '킹덤' 진출권을 획득한 팀은 더보이즈.
함께 파이널 경연까지 올랐던 펜타곤, 온앤오프, 원어스, 베리베리는 더보이즈를 축하해주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MNET: [최종회] "Respect" 서로가 서로에게 & "Together" 모두가 모두에게
파이널 경연인 만큼 모두가 돋보였지만,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팀은 펜타곤이다.
아무리 가창력이 뛰어나더라도 바쁜 안무에 노래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건 쉽지 않다.
많은 그룹들이 각종 음악방송에서 라이브 AR을 사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러나 펜타곤은 이번에도 멤버들의 의견에 따라 라이브를 선택했다.
MNET: [최초 공개] ♬ 바스키아 - 펜타곤(PENTAGON) @ 파이널 경연
결과는 역시나 성공적!
강렬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계속됐지만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보여준 펜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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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펜타곤"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한 '바스키아'는 화가 장 미쉘 바스키아의 그림에서 모티브를 얻은 곡.
억압 속에서 자유를 되찾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고, 후이와 우석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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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단을 연상케 하는 콘셉트도 눈에 띄었는데, 이것 역시 멤버들의 의견이 반영된 부분이라고.
때문에 '바스키아'에 대한 펜타곤의 애정도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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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풀버전] ♬ 빛나리+봄눈 - 펜타곤 @2차 경연
MNET: [풀버전] ♬ Kill This Love(PTG&ONF Ver.) - 펜타곤X온앤오프 (원곡 BLACKPINK) @3차 경연 <컬래버레이션>
MNET: [풀버전] ♬ Follow(PENTAGON Ver.) - 펜타곤(원곡 몬스타엑스) @3차 경연 <너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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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여담일 수 있지만, 펜타곤은 뉴스에이드가 정말 아끼고 응원하는 팀이다.(ㅎㅎ)
때문에 개인적으로 '로드 투 킹덤' 출연자들 중 가장 큰 기대를 걸었고, 그만큼 '킹덤'에 가지 못한 게 아쉽고 안타깝다.
그러나! 파이널 경연이 끝나고 키노가 말했듯 펜타곤은 여기서 멈추지 않을 터.
'바스키아' 무대 엔딩 때 등장했던 말처럼, 또 지금처럼 펜타곤이 그들만의 음악을 계속 해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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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펜타곤이 '로드 투 킹덤' 여정을 함께해준 팬들에게 전한 말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