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짤'의 대명사로 불렸던 배우 근황
조회수 2019. 4. 17. 07:20 수정
By. 뉴스에이드 김민지
남다른 미모와 셀카 실력을 겸비한 '여친짤'의 대명사로 떠올랐던 이 배우, 바로 오연서다!
성별 구분 없이 많은 이들의 휴대전화 배경화면에 떡하니 자리 잡으며 존재감을 뽐냈다.
미모 '열일'은 물론, 지난 2017년부터 이듬해까지 '엽기적인 그녀', '화유기', '치즈인더트랩'을 통해 배우로서의 '열일' 행보도 보여줬던 오연서.
그런데! 올해 들어서는 별다른 활동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소속사 측에 직접 물어봤다.
아직 차기작을 꼼꼼히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공백기가 길어지고 있어서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해야 할 것 같아요.(웃음)" (소속사 관계자, 이하 동일)
올해 작품 활동은 따로 없었지만, 개인 스케줄은 계속 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
최근 대만에서 찍은 사진이 SNS에 공개돼 눈길을 끌었는데. 혹시 공백기 동안 여행을 다녀왔나 싶었지만, 이 또한 스케줄 차 방문한 것이라고.
.
오연서는 지난 2일 한 스킨케어 브랜드의 브랜드 엠버서더 자격으로 대만 런칭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소속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얼굴을 비쳤다. 특히 오연서가 직접 캔들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팬들에게는 더 뜻깊은 영상이었다.
평소에도 이것저것 손으로 만드는 걸 좋아하세요. 오연서 씨가 캔들을 만들러 갈 건데 그걸 영상으로 찍으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진행하게 됐죠."
예쁜 캔들을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금손 오연서부터 "햇님달님(오연서의 팬클럽) 안녕"하는 상큼발랄한 인사까지 확인할 수 있으니 한 번 보시길!
이러나 저러나 팬들이 가장 보고 싶은 건 연기하는 오연서일 터.
하루 빨리 오연서의 차기작 결정 소식이 들려오길 바라며, '여친짤'의 대명사다운 사진으로 마무리하겠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