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하자마자 미안하지만 쉬지 마세요
조회수 2020. 7. 20. 11:46 수정
By. 뉴스에이드 김민지
20일, 드디어 그가 돌아왔다.
샤이니의 리더이자, 멤버들 중 처음 군대를 갔다가 가장 먼저 제대한 온유!
앞서 군 복무 중 마지막 휴가를 나왔는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그대로 전역하게 됐다.
~축하합니다~
이날 새벽 '#ONEWISBACK'이 SNS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기도 했는데.
그만큼 많은 팬들이 온유의 제대를 손꼽아 기다렸다는 뜻!
온유 역시 이에 화답하며 샤이니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전역 소감을 손편지와 음성 메시지로 남겼다.
샤이니월드 분들께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건강하게 군 생활을 잘 마칠 수 있었어요.
여러분께서 사랑으로 기다려주신 만큼 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우리 곧 만나요!
(온유)
그래서 그 '곧'이 언제라고요...?
제대하자마자 이런 말 꺼내기 미안하지만...쉬지 마세요...
하루 빨리 이런 명곡 또 듣고 싶다구욧...!
이날 온유와 함께 축하받는
또 한 사람이 있다.
바로 바로 김민석.
김민석 역시 온유처럼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부대로 복귀하지 않고 바로 전역했다.
SNS 프로필에 "다시 태어나는 날 7월 20일"을 적어뒀을 만큼 그 누구보다 이날을 기다려왔을 터.
민석, 당신도...전역일에 이런 얘기 하기 좀 그렇지만...쉬지 마세요...
JTBC: (광대승천) 볼 빨개진 최아라가 귀여워 죽겠는 김민석♡_♡
tvN: 이리저리 치이고 아기처럼 우는 불쌍한 김민석ㅜㅜ
브라운관이든 스크린이든 얼른 차기작을 보여달라!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복귀작을 기대하고 있다!
쉬지 말라는 건 농담(진심 반 섞인)이고(ㅎㅎ), 당분간은 전역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길!
그렇지만 하루라도 빠른 본업 복귀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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