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1g도 안 들어간 한국 드라마 추천
의학 드라마: 병원에서 연애한다.
경찰 드라마: 경찰서에서 연애한다.
호텔 드라마: 호텔에서 연애한다.
학원 드라마: 학교에서 연애한다.
이렇듯 로맨스 없는 한국 드라마는 상당히 드물다.
그래서 모아본 '로맨스 없는 한국 드라마'
tvN '블랙독'
제2의 '미생' 혹은 '나의 아저씨'라는 평을 받은 '블랙독'.
tvN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 고하늘(서현진 분)이 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블랙독'은 학생보다는 교사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사회에 만연한 차별적 인식과 그에 대한 소외를 다뤘다.
SBS '스토브리그'
스포츠 소재의 드라마가 흥행하기 어렵다는 선입견을 와장창 깨부순 '스토브리그'.
SBS '스토브리그'는 꼴찌팀 드림즈에 새로 부임한 단장 백승수(남궁민 분)가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겨울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에피소드마다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인물의 분량이 많아지고 이후 조연으로 섞이면서 각 인물들의 매력을 잘 보여준 작품이 아닐까.
무엇보다 과한 설정이나 억지스러운 감동이 없는 점이 제일 좋다!
tvN '머니게임'
'금융 스캔들..?'
무거운 소재를 다뤘지만 한 번 본 사람들은 계속해서 찾게 된다는 '머니게임'.
SBS '머니게임'은 론스타 사건을 베이스로 '게임'처럼 움직이는 사람들, 막아야 하는 경제 관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경제 드라마라고 피하지 말자.
배우 세 분의 연기를 따라가다 보면 경제 용어도 이해되는 1석 2조를 느낄 수 있다
-김상호PD
SBS '아무도 모른다'
러브라인은 없다. 사건을 통해 아이와 어른을 돌아보는 드라마가 될 것.
-드라마 관계자
지난 18일 카카오 페이지를 통해 스페셜 웹툰을 공개.
경찰이 되기로 결심한 차영진(김서형 분)의 사연을 보여준다.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을 거 같아서 링크도 첨부해뒀으니 궁금하면 들어가보기!
이렇게 로맨스 없는 한국 드라마 추천 끝!
추천하고 싶은 로맨스 없는 한국 드라마가 또 있다면 그때 다시 돌아오는 걸로~
By.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