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논란 청정구역인 연예인
보여지는 이미지 때문에 오해를 받는 스타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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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은 거침없이 한다거나 짓궂은 모습을 보여줘 '악동' 이미지를 갖게 된 스타들이 있는데.....
이런 이미지 때문에 사건, 사고, 또는 구설에 자주 오를 것 같지만 의외로 논란과는 거리가 먼 '논란청정구역'인 연예인들이 있어 정리해봤다.
할 말은 꼭 해야 하는 캐릭터,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 직설적이고 장난기가 심해 논란이 많을 것 같지만, 지난 2005년 데뷔 이후 작은 구설에 한 번 휘말리는 일이 없었다. 특유의 캐릭터를 인정받아 안정적이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김희철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FT아일랜드의 이홍기도 같은 캐릭터를 가져 오해를 사지만 문제가 된 사례는 한 번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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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승리, 정준영 관련 사안에 대해서도 관련인으로 지목됐으나 자신의 SNS에 이를 부인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단칼에 의혹을 불식시켰다.
'강제 자숙의 아이콘'이 된 천명훈. 정작 스스로 논란을 일으킨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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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천명훈의 어머니는 지난달 20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우리 아들은 자숙하는 게 아니다. 자숙할 정도로 잘못한 건 없다. 친구를 잘못 만나서 그렇다"고 말하며 속상한 마음을 표현했다.
거침없는 입담과 엉뚱한 성격 때문에 자유로운 영혼으로 꼽히는 박준형도 문제가 된 행동을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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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결혼 후에는 남편이자 딸바보 아빠로서 모범적인 가정 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호통과 버럭 캐릭터로 인기를 얻은 박명수. 과거 방송에서 틀에 얽매이지 않은 모습을 보여 비호감 연예인으로 불리기는 했지만 당시에도 사건, 사고를 일으킨 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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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크고 작은 논란을 일으킨다거나 연루된 적이 한 번도 없었던 박명수. 최근에는 아름다운재단, 사랑의달팽이 등의 기관에 꾸준히 기부한 사실이 공개돼 선행천사 이미지를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