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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에게 살짝 예민할 수 있는 키!

하지만! 당당하게 자신의 키를 인증한 연예인이 등장했다.

바로 박나래!

키 작은 연예인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긴 하지만 그 키를 실감하진 못 했던 게 사실.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이시언이 자신의 SNS에 박나래의 키 인증 사진을 올린 것.

이시언은 "당당한 그녀, 여유 있는 키, 놀이기구 탑승 가능, 갑자기 키 인증"이라는 글과 함께 박나래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나래는 놀이기구 탑승 가능 키인 135cm를 훌쩍(?) 넘어선 모습이다. 

박나래의 실제 키는 148cm. 본인 스스로도 "상당히 작다"고 말 할 정도다. 

함께 다니는 장도연과는 무려 25cm나 차이가 난다고 한다.

작은 키 덕분에 '나래 코기(박나래+웰시코기)'라는 별명까지 얻은 바 있는 박나래. 

박나래가 연예대상을 위해 안무 연습을 하던 걸 보고 이시언이 붙인 별명이다.

키에 얽힌 에피소드도 많다. 박나래는 MBC '섹션 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지나가면 '되게 작은 애'라고 하며 수군거렸다"고 말하기도 했다.

작은 키를 숨길 법도 한데 박나래는 다르다. 오히려 작은 키를 적극 활용해 사람들을 웃기는 박나래.

초등학생이 아님을 어필하기도 하고,

하이웨스트 핑계(?)를 대보기도 하는 등 키를 적극 활용하며 웃음을 주고 있다.

이런 웃음뿐 아니라 박나래는 작은 키에도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키는 작지만 속은 꽉 찬 박나래!

앞으로 '나래 코기'가 보여줄 또 다른 매력을 한 번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