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이 직접 공개한 악플 수준

조회수 2019. 11. 28. 06: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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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건지..
악플에 시달리다 못해 연예인들이
그 내용을 밝히고 공개적으로
분노를 드러내는 경우가 종종있다.
이럴 때마다 놀라게 되는 것이
입에 담기도 힘들 만큼 충격적인 악플의 내용이다.
출처: 조현영 인스타그램
최근 조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렇게 가슴수술 티 나는 걸 올리면 수술했다는 걸 동네에 떠벌리는 건가요. 티 나면 좀 가려요"라는 악플을 공개해 충격을 줬다.
출처: 조현영 인스타그램
이에 조현영은 "죄송한데 머리 텅텅 비신 거 동네에 떠벌리고 싶으셔서 글 쓰신 거 아니면 좀 지워요"라고 응수해 박수를 받았다.
출처: 정준하 인스타그램
정준하도 지난 2017년 SNS를 통해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넌 입이 걸레구나! 불쌍한 영혼"이라는 SNS 메시지를 공개했다.
출처: 정준하 인스타그램
해당 메시지 공개 후 정준하는 "잘못하면 당연히 욕도 먹고 비판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지나친 욕설, 인신공격, 근거 없는 악플!! 매번 참을 수만은 없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출처: 서유리 인스타그램
서유리는 지난 2015년 송민호가 Mnet '쇼미더머니4'에서 선보인 가사로 논란에 휩싸였을 당시 자신의 SNS에 올린 글로 악플을 받아야했다.

당시 서유리가 공개한 악플에는 "이젠 하다하다 듣보 3류 쓰레기 성괴들마저 송민호씨 가사 까는 것 보고 어처구니가 없던데요", "그리고 이제 듣보 3류 쓰레기 성괴 인생 바꿔보려고, 쳐다보지도 못하는 다른 유명인 이름에 숟가락 올리지 마세요, 역겨우니까. 그리고 모르시는 분야가 있으시면 함부로 입 여는 거 아니세요. 무식하고 없어 보여요"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출처: 서유리 인스타그램
이에 서유리는 "듣보잡이라 죄송하다. 내게 입에 담지 못할 폭언을 했다. 하루의 시간을 드리겠다. 생각해 보고 사과해달라. 사과하면 없던 일로 하겠다"고 차분히 대응했다.
출처: 태연 인스타그램
태연도 2년 전 "쌍수 코 XX해서 흘러내리는 얼굴"이라는 악플을 SNS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이어 SNS에 "거울 봐"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를 올리는 것으로 응수했다.
출처: 가인 인스타그램
같은 해 가인도 악플에 시달리다 폐렴, 공황 발작을 동반한 불안장애, 불면증 등 직접 병명을 공개하는 상황에 처했다.
출처: 가인 인스타그램
그의 SNS 통해 "가인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연예계는 하도 더러워서 비밀리에 임신해서 애낳고 또 아무렇지 않게 연예계 복귀하는 경우 많다고 함" 같은 내용의 댓글이 공개됐다.
출처: 박지민 인스타그램
박지민은 지난 9일 SNS를 통해 "XX 많이 자랐네", "너나 닥쳐 XXX아", "잘 자란 거 맞잖아 되게 화내네" 등 성희롱 댓글을 공개했다.
출처: 박지민 인스타그램
지난달에도 "하지도 않은 성형에 대한 성희롱, 몸 사진 보내면서 한 번 하자고 하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DM들 신고하겠다"며 피해 사실을 드러냈다.

 By. 임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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