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에 흠뻑 빠진 스타들
남들에게 보여지는 직업인 만큼, 365일 항상 자기 관리를 하는 스타들. 헬스, 다이어트 등 저마다 유지하는 방법이 다른데!
그 중 하나로 격투기를 선택하는 이들이 있다.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 증진, 감량 효과 등 여러가지 장점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격투기의 매력에 흠뻑 빠져 매진하고 있는 스타들을 모아봤다.
과거 '추노'에서 절권도를 선보이는 등 자타공인 액션 고수로 알려진 장혁은 복싱까지 섭렵하고 있다. 격투기를 배우는 이유에 대해 그는 "나이가 들면서 액션을 직접 소화할 수 있는 배우가 많지 않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배운다"고 설명했다.
장혁 못지않게 액션 스턴트를 직접 소화하는 이준기도 격투기 사랑을 실천 중이다. 자신의 SNS에 틈틈이 주짓수 훈련 영상을 게재하고 있는 게 그 증거다. 지난달 1일에 종영한 tvN '무법 변호사'에서도 그의 주짓수 실력이 살짝 드러나기도 했다.
여러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짓수 마니아라고 인증한 승리.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주짓수 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 하나씩 따낸 실력자다. 승리를 지도한 체육관 관장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만큼 배우려고 노력한다. 해외 일정이 있으면 해당 국가 체육관에서 운동한다"고 칭찬했다.
승리와 같은 소속사 후배인 아이콘도 격투기에 한창 빠져 있으며, '자체제작 아이콘 TV' 2회에서 그들의 격투기 열정이 공개된 바 있다. 구준회는 "공백기 동안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주짓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구준회 이외 진환, 비아이, 바비도 배우고 있는 중.
지난 3일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설인아는 도복의 착용감과 테이핑을 감는 맛이 좋아서 주짓수를 시작했다고 직접 밝혔다. 주짓수를 배우기 이전에는 5년 동안 태권도를 했었고, 공인 3단까지 획득했다.
JTBC '라이프'에서 소아과 전문의 이노을 역으로 열연 중인 원진아. 촬영이 없는 날에는 헬스, 필라테스 뿐만 아니라 킥복싱도 틈틈이 한다. 각종 운동으로 체력 단련한다고 알려져 있다. 원진아의 소속사 측은 "최근에도 꾸준히 하고 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