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촬영 위해 하루 6끼 먹었다는 연예인
바로 모델 한혜진이다.
평소에도 날씬하기로 유명한 그. 그렇다면 너무 말라서 밥을 더 먹었다는 걸까.
그가 밥을 더 먹어가면서까지 준비했던 특정 화보가 있다고 하는데 일단 그걸 먼저 알아보자.
공개되자마자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한혜진의 누드 화보다.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로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기도 했던 이 화보.
그런데 한혜진은 이 화보를 위해 밥을 더 먹었다고 한다.
JTBC2: 한혜진이 파격 화보를 준비한 기간☞ 무려 '70일'
한혜진은 지난 9일 방송된 JTBC2 '호구의 차트'에서 "일부러 몸을 키우려고 일어나자마자 먹고, 잠들기 전까지 먹고 하면서 하루에 6끼씩 먹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 화보 촬영을 위해 70일간 준비했음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 출연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서도 하루 6끼를 먹어야 했던 당시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한혜진은 "먹는 게 너무 힘들었다. 미친 듯이 먹고 살을 찌웠다"며 "사진에 근육이 나오게 하려면 체중을 증량해야만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침 일찍 일어나서 먹기 시작했고, 잠들기 직전까지 먹은 것 같다"고 화보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한혜진은 먹는 것뿐만 아니라 근력 운동도 열심히 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화보를 위한 근력 운동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덕분에 탄생한 조각 같은 한혜진의 몸매도 확인해보자.
지금은 이렇게 탄탄한 몸매를 자랑 중이지만 사실 그가 데뷔 초 때부터 이런 몸매를 가졌던 건 아니다.
말랐지만 그저 '마른 모델'이었을 뿐, 근육은 하나도 없었다고.
한혜진이 지금껏 근력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는 그저 마른 몸이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KBS 2TV: 한혜진, 근력 운동에 집착하는 이유는?
한혜진은 KBS '대화의 희열'에 출연했을 당시, "마른 몸이 싫다. 단순히 삐쩍 마른 모습을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늘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냥 마르기만 한 몸은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그저 '부럽다'라고만 생각하지는 말자. 우리 모두 할 수 있다.
한혜진은 "내가 제일 잘하는 것 중 하나가 운동을 하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의 말을 듣고 운동 결심을 해보는 건 어떨까.
다 벗고 거울 앞에 섰을 때 본인 몸에 만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