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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성 떨어지면 알아서 방송 접겠다는 예능

By. 뉴스에이드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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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성이 떨어지기 전에 방송을 접을 생각입니다." (박진경 PD)
헉 놀람

출처최지연 기자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낮아질 때쯤 알아서 방송 제작을 멈추겠다는 이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다.


인터넷 개인방송과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을 최초로 결합했던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이 지난 2017년 종영 이후 2년 만에 '마리텔 V2'로 돌아왔다.


'마리텔 V2'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같은 날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박진경 PD, 권해봄 PD, 김구라, 안유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 자리에서 나온 이모저모를 정리해봤다.

앞선 '마리텔'과 '마리텔 V2'의 가장 큰 차이점, 바로 기부 시스템이다. 


'마리텔'이 최종 방송 순위를 집계하는 경쟁이었다면 '마리텔 V2'는 출연자들이 목표 기부금을 모으는 협동의 방식이다.

출처최지연 기자
시청자분들은 재미있게 방송을 즐겨주시면 되고, 거기에서 나오는 수익금은 좋은 일에 쓸 겁니다. 기존 '마리텔'의 경쟁 방식은 출연자의 팬덤이 영향을 끼쳤던 부분이 있었지만 '마리텔 V2'는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박진경 PD)

지난 2015년 '마리텔'이 첫 방송됐을 당시에 비해 현재 1인 방송과 1인 미디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상당히 늘어난 상태. 그만큼 대중이 콘텐츠를 보는 눈도 높아졌고, 1인 방송 형식을 가진 프로그램들도 많이 나왔다. 


과연 '마리텔 V2'만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출처최지연 기자
'마리텔 V2'는 생방송을 진행하는 유일한 프로그램입니다. 시청자들의 참여가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한다는 점, 날 것의 라이브 방송이 차별점이 아닐까 싶어요. 기부 시스템에서 나오는 재미도 있을 거고요." (박진경 PD)
생방송 플랫폼으로 '트위치'를 선택했어요. 현재 성장 중인 플랫폼이고, '마리텔 V2'의 촬영 방식과 시청자들과의 소통에 적합하다고 생각했거든요. 'TTS'라는 댓글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시스템이 주는 재미도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진경 PD)

'마리텔 V2'가 앞서 지난 15일 첫 생방송을 했을 당시, 가장 눈길을 끌었던 출연자는 단연 강부자다.


강부자는 데뷔 60여 년 만에 첫 1인 방송을 진행했는데, 의외의 출연자인 만큼 섭외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지는 않았을까.

출처최지연 기자
'마리텔'을 정말 많은 셀럽들이 거쳐 갔기 때문에 새롭게 보여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죠. 상상이 잘 안 되는 조합들을 생각해보다가 나온 결론이고, 섭외 과정에서는 큰 어려움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라이브 방송을 이해시켜드리는 시간이 필요하긴 했지만 걱정과 다르게 굉장히 잘 해주셨고요." (박진경 PD)

'마리텔 V2' 속 '마리텔 하우스'의 막내딸 역할을 맡아 출연진들의 생방송을 도울 예정인 아이즈원의 안유진의 캐스팅 소식도 화제가 됐었는데.

안유진 씨는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신인이지만 아이돌 2회차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굉장히 안정적이고 순발력이 좋아요. 안유진 씨의 활약은 앞으로 차차 공개될 겁니다." (박진경 PD)

출처최지연 기자
'마리텔'을 정말 열심히 챙겨봤었는데, 이 프로그램에 제가 출연하게 된다고 하니까 기쁘고 설렜어요. 멤버들 없이 혼자 하는 첫 방송 녹화라 많이 긴장됐지만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안유진)

이렇게 새로운 얼굴들이 가득한 '마리텔 V2'이지만, '마리텔'의 첫 방송부터 마지막 방송까지 함께 했던 김구라는 이번에 또다시 만날 수 있다.

사실 김구라 씨 말고 다른 출연자를 생각 안 해 본 건 아닙니다.(웃음) 하지만 결국 '마리텔' 하면 김구라 씨밖에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박진경 PD)

출처최지연 기자
2년간 '마리텔'을 계속 하면서 '마리텔 공무원'이라는 말도 들었었는데요.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명쾌하고 유익한 이야기를 듣는 방송을 진행해볼까 합니다." (김구라)

'마리텔', '무한도전' 등 최고의 인기와 화제성을 누렸던 프로그램들의 연출을 맡아 온 박진경 PD도 과거 쓴 맛(?)을 본 적이 있다. 


지난해 방송된 MBC '두니아'는 시청자 참여형 방송이라는 색다른 프로그램이었지만 시청률은 다소 아쉬움을 남겼는데. 그 아쉬움을 '마리텔 V2'를 통해 떨쳐낼 예정이라고 한다.

출처최지연 기자
'두니아'도 '마리텔'처럼 시청자분들이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다는 부분은 좋아해주셨거든요. '마리텔 V2'도 그 점들을 살리고 출연자 섭외를 대중적으로 하되, 편집은 저희만의 방식으로 하려고 합니다." (박진경 PD)
'마리텔' 역시 방송 후반부로 갈수록 화제성이나 시청률이 저조했는데요. 이번에는 화제성이 떨어지기 전에 방송을 접을 생각입니다.(웃음)" (박진경 PD)

이렇게 쓴 맛을 본 경험을 살려 만든 '마리텔 V2'는 다행히(?) 첫 방송 전부터 프로그램 화제성 지수에서 높은 위치를 기록하고 있다. 그만큼 괜찮은 시청률에 대한 기대도 하고 있을 텐데. 마지막으로 첫 방송 예상 시청률도 들을 수 있었다.

생각보다는 높게 안 잡았어요. 경쟁작들이 좀 센 편이라서요.(웃음) 5%만 넘어도 괜찮을 것 같고, 앞으로 차차 더 높아질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권해봄 PD)

출처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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