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프듀48' 일본인 멤버
첫 방송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Mnet '프로듀스 48'!
특히 이번 '프로듀스48'이 기존 시리즈와 다른 점은 일본 걸그룹 멤버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것이다.
AKB48부터 HKT48까지, 일본 걸그룹 멤버들이 관심을 받는 가운데 눈에 띄는 멤버 한 명이 있었으니...
그 주인공은 바로 미야자키 미호!
'실시간 순위에서 상위권도 아닌데 왜?'
라는 질문을 할 수도 있겠다.
미야자키 미호가 관심을 받는 건 순위 때문이 아닌, 바로 한국인 보다 더 한국인 같은 모습 때문!
국내 팬들 사이에선 '김먀오'라고 불릴 정도로 미호의 한국 사랑은 유별나다고.
일단 '프로듀스48' 아이컨택 영상에서 한국말로 인사를 할 정도로 그의 한국어 실력은 검증이 돼 있다.
다른 일본 참가자들이 조금은 어눌한 한국말을 할 때, 미야자키 미호만은 자연스럽게 한국어 인사를 할 정도!
자신의 SNS에도 종종 한국말로 인사를 남기기도 한다.
AKB48 총선이 끝난 후에도 SNS에 "AKB48 총선 투표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한국어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한국 여행도 기본! 특히 한국만 오면 먹방을 보여주시는 미야자키 미호 되시겠다.
한국 가수들과의 인증샷도 빼놓을 수 없다!!
어디 이뿐이랴. '프로듀스48' 방송 도중 포착된 미야자키 미호의 한글 글씨체!
웬만한 한국인 뺨치는 글씨체이지 않은가.
유별난 한국 사랑으로 국내 팬들에게 알려져 있지만 사실 미야자키 마호는 AKB48 내에서도 알아주는 실력파라고('프로듀스48'에선 D등급을 받긴 했지만...)
마호는 어릴 때부터 댄스 학원을 다니며 춤을 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앞으로 펼쳐질 '프로듀스48'에서 미야자키 미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바!
등급 상향 조정은 물론 한국 사랑을 어김없이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미야자키 미호(a.k.a 김먀오), 그녀를 주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