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쓰리잡 뛰는 톱스타

조회수 2020. 5. 21. 11: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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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해도 이효리 거꾸로 해도 이효리, 이름부터 스타※

[이것은 영업글이다]

여전히 스타다. 


제주도에 칩거(?) 하고 있지만

잠깐 예능 출연을 해도

소속사를 옮겨도

모두 화제다. 

출처: 이효리 인스타그램

영원한 스타, 이효리 얘기다.


앞으로 해도 이효리. 거꾸로 해도 이효리. 

이름부터 ★

최근에는 예능인, 모델, 그리고 유기견 보호활동가로 활약하고 있는데....!


(이거슨 마치 쓰리잡 뛰는 톱스타 아닌가요?)

그래서 살펴봤다. 이효리의 활약을.........☆

녹슬지 않은 '끼'(feat.유재석)

[선공개] 노래가 시작되자 흔들어 재끼는(?) 이효리와 고개를 숙이고 만 상순

이효리는 최근 MBC 예능 '놀면 뭐하니?' 혼성그룹 프로젝트에 잠깐 등장했는데.

여전히 존재감甲.

MC 유재석과 명불허전 '국민 남매' 케미를 보여주며

가수로서 녹슬지 않은 끼를 발산했다.  


노래, 춤, 애드리브, 무대 장악력 모두 다 되는....!!  


여름 전문 가수 이효리의 화려한 경력!!! 노래만큼 시원한 토크♨

여기에 천하의 국민 MC 유재석도 당황케 하는 입담까지. 


그야말로 명.불.허.전.   

출처: 이효리 인스타그램

최근엔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복귀를 예고했다. 


(유재석과 혼성그룹으로 데뷔하는 것 아니냐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


※이대로 유재석과 혼성 듀오로 활동했으면※

갑자기 광고 출연?

출처: 이효리 인스타그램
요즘 이효리의 광고를 본 적 있는가. 

전성기 시절 그 유명한 휴대폰 시리즈 광고는 떠오르지만
출처: 삼성

최근 광고에서 이효리의 모습을 찾아보기는 힘들다.


왜??!!!


차근차근 상업광고 출연을 줄여왔기 때문

모피 등 의류 광고는 동물 보호, 샴푸 등의 세제는 환경 보호, 유제품 광고도 채식주의자인 이효리의 가치관에 맞지 않는 상업 광고들이다. 이런 제품을 제외하면 이효리가 출연할 상업 광고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하지만 본인의 사회 활동 취지와 맞는 캠페인성 광고 등에는 출연할 계획이다.

-2012년, 이효리 전 소속사

가치관에 맞게 광고를 선택해온 이효리.


이번에도 그랬다. 


구두 브랜드의 모델로 나선 것. 

이 브랜드는 주로 청각장애인을 고용해 구두를 제작하는 곳.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이 브랜드 홈페이지 서버는 마비가 됐다.   


(역시 이효리의 인기란........☆)

10년째 유기견 봉사활동

출처: 애니멀플래닛
유기견에 대한 이효리의 관심은 익히 알려져있다. 

지난 2011년 입양한 반려견 '순심이'도 덩달아 스타가 된 적도 있다. 

(당시 순심이와 함께 촬영한 달력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유기견 보호소 건립을 위해 또 1억원을 기부하기도.)
출처: 이효리 트위터

남몰래 유기견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으로도 소문이 자자하다. 


지난 2011년부터 유기견 봉사활동을 시작해 어느덧 햇수로 10년째.  

최근엔 코로나19로 입양길이 막힌 유기견들에 대한 도움을 개인 SNS에 호소하기도 했다. 

출처: 이효리 인스타그램
지난 여름 사방이 가려진 뜬장에서 방치된 채 비참한 삶을 살던 쥬쥬를 만나 꺼내주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캐나다에 입양하겠다는 분이 생겨 우리 모두 기뻐했는데 또 한번 어려움을 겪고 있네요. 우리 모두가 어려운 지금이지만 도움을 주실 분이 있다면 기다릴게요.

-올해 3월, 이효리

해당 글과 함께 

유기견의 해외 입양을 진행하는 비영리단체에서 

외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를 찾는다는 내용이 담긴 

공지글을 게재했다. 

착한 임대인 운동 참여

출처: 이효리 블로그

여기에서 끝이 아니다.


'쓰리잡'뿐 아니라 

최근 '착한 임대인 운동'에도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계속 발휘하고 있는 중. 

코로나19 여파가 계속되던 지난 3월. 


이효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의 고통을 나눴다. 

 

소유한 건물의 임차인들에게 월세를 받지 않겠다고 결정한 것. 

출처: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는데. 


'역시 이효리'라는 칭찬이 쏟아졌다.  

By.유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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