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동자가 갈색이라 혼혈로 오해샀던 연예인
바로 이성경이다.
이성경은 지난 22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눈동자 색이 많이 밝은 편이다. 부모님이 두 분 다 (눈동자가) 되게 갈색"이라며 "어렸을 때는 '너 혼혈이니?' 하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성경이 공개한 어릴 적 사진이다.
그가 말한 것처럼, 어릴 때부터 크고 똘망똘망한 갈색 눈동자가 눈에 띄는데.
그 자체로 하나의 매력 포인트가 되는 이성경의 눈동자! 그의 일상 사진 속에서도 매력적인 눈동자 색이 단연 눈길을 끈다.
이성경은 데뷔 이후 주로 갈색 머리를 고수해왔는데, 머리색과 눈동자 색이 찰떡같이 어울려 특유의 분위기를 더한다.
몽환적인 느낌으로 찍은 이성경의 사진에서도 눈동자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면 이성경의 연갈빛 눈동자가 더 확연히 드러난다.
또 다른 갈색 눈동자 연예인으로 유명한 서강준과 이성경이 함께 찍은 사진은 마치 친남매 같은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성경의 눈동자는 조명에 따라 사진마다 그 색이 조금씩 다르게 보인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다.
이렇게 사진에 따라 눈동자가 밝은 갈색으로 보이기도, 진한 카키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어떤 색으로 보이든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것은 마찬가지.
혹시 사진 보정이나 카메라 필터의 영향이 아닐까 생각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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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성경의 눈동자는 영상에서도 존재감이 남다르다.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에서 이상윤과 눈을 맞출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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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SBS 드라마 '닥터스'에서 글썽글썽 눈물 연기를 할 때도 이성경 특유의 연갈색 눈동자가 또렷하게 눈에 띈다.
앞으로 보여줄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며, 역시나 갈색 눈동자가 돋보이는 이성경의 사진 한 장으로 마무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