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 엄마 된 실물甲 연예인 리즈시절
지난 13일, 연예계에 경사스러운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연정훈-한가인 부부가 둘째 아들을 무사히 순산한 것!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한가인은 지난 13일 오후 2시, 서울 모처에서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한가인은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는 상황.
연정훈은 아내 곁에서 아내의 회복을 돕고 있다고 한다.
지난 2016년 첫째 딸을 출산한 이후 약 3년 만이며, 지난 2005년 부부의 연을 맺은 지 약 14년 만이기도 하다.
연예계에 등장함과 동시에 인형 같은 미모로 주목받았던 한가인!
이제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됐지만 한때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인데.
물론 지금도 인형 같은 미모 자랑하고 있지만 데뷔 이후 한가인의 리즈 시절은 이러했다.
올리비아 핫세가 누구던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단숨에 할리우드 대표 미녀 배우로 등극한 장본인 아니던가.
'미인'을 얘기할 때 꼭 빠지지 않는 배우이기도 한데 한가인이 그런 올리비아 핫세를 똑 닮았다.
모두 동의하리라 본다. 정말 닮았다.
'말죽거리 잔혹사' 이후 한가인은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예쁘고 청순한 그의 모습은 '한가인 앓이'를 유발하기 충분했다.
'말죽거리 잔혹사'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더니 바로 다음 해인 지난 2005년 연정훈과 결혼한 한가인.
많은 남성들이 결혼 소식에 눈물 흘렸더랬다. 아직까지도 연정훈은 '국민 도둑'으로 불린다는 슬픈 전설이...
결혼 후 MBC 'Dr. 깽', SBS '마녀유희'에 이어 지난 2010년, SBS '나쁜 남자'로 돌아온 한가인.
그때 당시의 사진을 찾아냈다.
애기애기하다. (ㅎㅎ) 어린 티가 확 나는 한가인의 모습을 보고 계시는 거다.
실제로 어렸다. 29살 당시의 모습이다.
올리비아 핫세 닮은꼴로 불릴 정도로 오똑한 코가 매력 포인트였던 한가인인데, 이 사진을 보니 커다랗고 동그란 눈도 한가인의 미모를 빛나게 해주는 것 같다.
시선이 살짝 낮은데도 한가인의 커다란 눈은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가장 많은 활동을 했던 지난 2012년. 그야말로 한가인의 미모에 물이 오른 시절이다. (물 안 오른 시절이 없긴 하지만...)
신드롬을 일으켰던 MBC '해를 품은 달'의 한가인이다.
올리비아 핫세 닮은꼴이라는 말처럼 굉장히 서구적인 얼굴이지만 이렇게 한복도 잘 어울린다.
그리고 '첫사랑의 아이콘'답게 그와 잘 어울리는 작품에도 출연했었다.
영화 '건축학개론'!
'나쁜 남자' 때보다는 조금 더 성숙한 매력을 뽐냈던 한가인이다.
옆라인 정말 예술이다.
'건축학개론'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한가인의 모습인데, 정면도 아름답지만 '한가인'하면 뭐니 뭐니 해도 옆라인 아니겠는가.
한복도 잘 어울리는 그답게 어떤 헤어 스타일을 해도 다 소화해내는 한가인 되시겠다.
무대 화장이 아닌,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얼굴을 볼 수 있는 게 바로 공항이다.
활동이 활발했던 지난 2012년, 한가인의 공항 사진들도 찾아봤다.
첫 사진부터 너무 예쁘다.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했지만 공식석상의 모습과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다.
민낯에 가까운 것 같은데, 심지어 카메라 가까이 있음에도 굴욕 1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