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G 싹3 활동에 본체 핑클의 반응
조회수 2020. 8. 3. 16:16 수정
By. 뉴스에이드 박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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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G의 핫함에 본캐 이효리의 소속그룹까지 반응했다.
핑클 리더=린다G
핑클 멤버 옥주현, 성유리, 이진이 음원차트 1위, 음악방송 1위를 비롯해 '환불원정대' 결성으로 연일 연예계 중심에 선 리더 이효리에 대해 응원의 목소리를 보낸 것.
시작은 옥주현이 했다.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효리를 '내 멤버'로 표현하며, "요즘 많은 이들을 G리게 하느라 바쁘다"라는 말로 린다G를 에둘러 표현했다.
이는 최근 가장 뜨거운 인기를 받고 있는 싹쓰리로 활동중인 이효리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겨진 글.
"잠시 바람 피우는 거 허락해줄게"라는 옥주현의 글에, 린다G 이효리는 위트있는 댓글로 화답했다.
옥주현은 "여보. 당신이 하고 싶은 거 다해"라는 말로 또 한번 이효리를 응원했다.
다음 바통은 핑클의 영원한 막내 성유리가 이어받았다. 성유리 역시 옥주현의 게시글에 "다시 받아줄꺼징??"이라고 댓글을 단 이효리에 대댓글을 달며 응답했다.
눈에 흙이 들어와도 절대 받아주겠다는 성유리의 반응에 핑클 팬들은 웃으며 환호했다.
이진도 이효리의 댓글에 "돌아와"라는 글로 호응했다.
이에 이효리는 웃으며 "당근"이라고 언제든 핑클로 돌아갈 것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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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데뷔 23년차가 된 핑클은 지난해 JTBC '캠핑클럽'을 통해 한데 뭉치며 또 다시 이슈에 올랐던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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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멤버들의 속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핑클의 활동 당시의 추억을 회상케 해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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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이효리는 남다른 에너지를 방출,
싹3 린다G의 탄생을 자연스레 연결(?)시켰다.
여전히 핑클 멤버들과 돈독한 이효리가 부캐인 '린다G'로 싹쓰리, 환불원정대 활동을 모두 끝내고, 언젠가 또 한 번 '핑클' 완전체로 뭉치는 그 날을 기대해본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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