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으로 유명한 어느 배우의 영상편지
조회수 2018. 9. 19. 23:03 수정
By. 뉴스에이드 김경주
누군가를 위해 목도리를 만들어 선물했다는 곽동연.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온미남 연우영 역을 맡아 여성들의 공공재가 되고 있는 곽동연인데,
도대체 누가 곽동연의 마음을 훔쳤단 말이냐!
팬분들은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곽동연의 마음을 훔친 그 주인공은 바로 '짱절미'라 불리는 인절미다.
(휴우... 다행)
인절미는 현재 SNS에서 가장 핫한, 귀여운 외모의 강아지다.
인절미 공식 SNS 계정은 웬만한 연예인 못지않은 팔로워 수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곽동연 역시 인절미의 열렬한 팬. 인절미의 사진이 올라올 때마다 '사과농장 사줄게', '양계장 사줄게' 등 애정공세를 펼친 바 있다.
그리고 숱한 애정공세 끝에 만났다! 인절미를. 우연한 기회에 인절미를 만나게 됐다고.
이후 '연예인 특혜 논란'(ㅋㅋㅋ)까지 얘기됐을 정도로 곽동연과 인절미의 만남은 화제를 모았다.
인절미와의 만남 후 '성덕(성공한 덕후)'이 된 곽동연이 뉴스에이드를 통해 인절미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렇게 영상편지 시작부터 아련미(美) 폭발하고,
또다시 아련미를 뚝뚝 흘리고 있는 곽동연.
강아지를 향한 영상편지가 이렇게 아련할 일???
응? 갑자기???
아련미 폭발하던 영상편지 도중 인절미의 발도장을 보내달라는 곽동연이었다.
발도장이라도 보내줬으면 좋겠다. 네 발도장을 나한테 받아달라는데 그걸 왜 나한테 그러는지 모르겠다." (곽동연)
(절미야~ 보고 있다면 발도장 좀 보내줘ㅋㅋㅋ)
다시 정신 차리고 아련한 영상편지로 돌아온 곽동연.
종종 내 생각도 해주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예쁘게 훌륭한 성견이 됐으면 좋겠다." (곽동연)
절미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잊지 않았다.
물론 다시 만나자는 밑밥을 깔아뒀다는 건 안 비밀. (ㅋㅋㅋㅋ)
우리가 그 때 목동 SBS에서 만났던 그 추억을 회상하면서 들판을 자유롭게 뛰노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 (곽동연)
(그럼 그렇지ㅋㅋㅋ)
마지막으로 절미에게 인사를 건넨 곽동연은 절미를 향해 한 가지 부탁을 말하기도 했다.
겨울에 내가 만든 목도리를 꼭 해줘!" (곽동연)
끝까지 '절미 사랑'을 놓지 않은 곽동연이었다.
절미를 향한 곽동연의 애절한 영상편지는 아래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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