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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커플의 로망을 제대로 자극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그중에서도 '저런 선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캐릭터가 있었으니, 바로 연우영 캐릭터다.

곽동연은 자상하고 따뜻한 '온미남' 연우영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래서 준비해봤다. 연우영을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가득 담아 곽동연의 TMI(Too Much Information)를.

곽동연 본인피셜로 TMI를 작성해봤으니, 몰라도 상관없고 알아도 쓸데없는 곽동연의 TMI로 그의 매력에 한 발짝 다가가보자. 

# 본명이다. 동녘 동(東)에 뻗칠 연(延)을 쓴다. 

# 별명은 단순하다. '곽동'. 

#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조교 역을 맡았지만 실제 나이는 1997년생, 22살이다.

# FNC 연습생 밴드인 꼬꼬마밴드에서 기타리스트였다. 

# 때문에 기타를 꽤나 잘 친다.

# 가수 연습생 시절을 보낸 적 있다. 연습생 당시 회의감을 느끼고 있을 때 우연히 연기를 할 기회를 잡아 한 것이 배우 데뷔의 계기가 됐다. 

# 본인 표현에 따르면 연기를 하면서 해방감을 느꼈다고. 

# 좌우명은 '좋은 사람 좋은 배우'. SNS 소개글이기도 하다. 

# 취미가 많다. 사진 찍기, 운동, 아이스하키, 낚시 등등.

# 아이스하키는 SBS '퍽!'을 계기로 시작했다. 극 중 아이스하키 선수 역을 맡은 뒤 하키에 취미가 생겨 아마추어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 중이다. 

# 무술공인자다. 초등학교 때부터 합기도를 해 현재 합기도 4단이다. 

# 주부 12단이라고 본인이 덧붙였다...

# 청담동에 자주 가는 수제버거 가게가 있다. 

# 심지어 '곽동연버거'라는 메뉴가 있을 정도. 기존 메뉴에서 자신의 스타일대로 추가하고 뺀 수제버거다.

# 인절미 팬이다. 

# 인절미 이전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그루트 덕후였다.

# 요즘 꽂힌 노래는 이매진 드래곤스의 'Friction'.

# 노래방 애창곡은 K2 '그녀의 연인에게'. FT아일랜드 이재진이 알려준 노래다.

# 곽동연의 핸드폰 배경화면은 자기 사진.

# 이상형은 딱히 없지만, 예의가 바르고 하는 일에 열정과 비전을 가지고 있는 사람. 

# 매일 빼놓지 않고 하는 일은 카톡.

# 일어나자마자 하는 일은 창문 열고 날씨 확인하기. 날씨에 따라 그날의 애티튜드를 정한다고 한다. 

# 손에 생긴 굳은살을 접는 버릇이 있다.

# 주량은 소주 2병.

# 의외의 인맥으로 모모랜드 연우(본명 이다빈)를 꼽았다. 

# 가본 곳 중 가장 좋았던 장소는 발리의 뜨갈랄랑 계단식 논. 지난 5월 발리로 여행을 갔다고 한다.

# 제일 가보고 싶은 곳은 스위스. 최소한의 손길만 닿아있는 자연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 뉴스에이드와 인연이 깊다. 

# 과거 뉴스에이드와의 대결에서 져서 재방문권에 당첨(?)됐던 곽동연. 안 올 줄 알았는데 진짜 왔다.

# 깊은 인연에 힘입어 뉴스에이드가 안 놔주는 연예인 중 한 명. 최근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종영 인터뷰에서 또 게임을 했는데 져서 인증샷 벌칙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