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랑 똑같이 생긴 반려견 키우는 김사랑
조회수 2020. 6. 28. 08:10 수정
요즘엔 강아지도 주인 미모 따라가나요
최근 심히 눈에 들어오는
미모의 강아지가 있으니.
강아지를 모시는(?) 견주라면
그냥 슥 지나칠 수 없는 순간이 있다.
바로 바로!
스타의 반려견을 봤을 때!
마음속으로라도 주접 멘트 하나는
꼭 날려줘야 된다.
김사랑의 반려견 '아이'다.
이름부터 사랑스러운데 생김새는 더 러블리한 아이.
김사랑과 똑 닮은 모습에 랜선 견주들이 줄을 서고 있다.
물론 그중 한 명은 나.
아이는 김사랑이 지난해 12월 SNS를 통해 공개한 새 가족이다.
처음 김사랑의 집에 왔을 때 조그맣고 세상 소중했던 아이.
그렇다. 아이와 김사랑은 이때부터 서로 닮았던 것이다.
한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간식 회유법마저 안 통하는 말괄량이 시절의 아이를 보시라.
계속 물어서 결국엔 김사랑이 고무장갑을 끼게 만든 아이.
아이 사진 올리면서 고민 털어놓는 김사랑도 왠지 모르게 귀엽다.
엄마 손가락 꾹꾹 눌러주는 효녀견으로 부쩍 성장하더니.
예방접종까지 척척 맞는 세미 으른견이 됐다.
우리 아이는 손가락 사이에 코 넣는 개인기도 척척 잘한다구요.
생후 1년도 안 된 강아지의 남다른 기럭지.
역시 강아지는 주인을 닮나 보다.
어머나.
완전 김사랑 판박이잖아...?
최근 또 한 번 이발을 해서 깔끔해진 아이.
이렇게 보나 저렇게 보나, 누가 봐도 김사랑 반려견 같다.
앞으로도 귀여운 아이 사진 많이 많이 올려주길!
그나저나...아이도 하루 하루 성장하는데 김사랑은 여전히 쏘 영한 게 참 신기하고 놀랍고 그렇다.
또 세월은 나만 정통으로 맞지.
By. 수박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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