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만 했다하면 화제되는 배우
'심쿵' 유발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드는 드라마 속 배우들!
그중에서도 유독! 키스만 했다 하면 화제가 되는 배우들이 있으니.
네티즌 사이에서 '키스 장인'으로 불리는 배우들을 한번 모아봤다.
'박서준 키스신'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키스 장인'이 뜰 만큼, 박서준의 키스신은 유명하다.
최근 출연 중인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폭풍 키스신으로 이미 그 진가를 입증(?)하고 있는 중.
특히 지난 12회의 엔딩 키스신은 그야말로 여심을 뒤흔들어놨는데.
이 밖에도 tvN '마녀의 연애'에서는 엄정화와의 진한 키스신을 선보이며 누나들의 마음을, KBS '쌈 마이웨이'에서는 김지원과의 키스신으로 여심을 훔쳤다.
조정석이 선보인 키스신 중에서도 단연 압권은 SBS '질투의 화신'에서의 탈의실 키스.
공효진과 선보인 이 키스신은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질투의 화신' 인기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 키스신을 본 시청자들은 '숨멎 키스신'이라는 애칭을 붙이기도.
'멜로 장인'이라는 애칭이 있을 만큼 달달한 멜로드라마에 유독 강한 김재원 역시 빼놓을 수 없다.
SBS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를 비롯해 SBS '천일의 약속', SBS '닥터스', 그리고 최근 KBS '흑기사'까지 멜로드라마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그를 '키스 장인'의 반열로 올려놓은 작품은 박신혜와 호흡을 맞췄던 '닥터스' 되시겠다.
특유의 낮은 동굴 목소리는 기본이요, 꿀 떨어지는 눈빛까지 장착한 키스신이라니.
'흑기사'에서는 신세경을 향한 박력 키스로 시청자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
여배우 중에선 서현진이 '명장면 키스신'을 다량 보유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가장 먼저 '서현진'하면 떠오르는 키스신은 tvN '또 오해영'에서 에릭과의 키스신.
'드라마 사상 가장 격렬한 키스'라는 별칭이 붙었을 정도였는데.
SBS '사랑의 온도'에서 양세종과 만들어낸 키스신 역시 레전드로 꼽힌다.
"다 받고 냉장고 키스"라고 말하는 서현진의 러블리함이 배가 된 키스신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