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프에게 통 큰 선물한 스타들
차태현은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엽기적인 그녀2'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금 2돈으로 카드를 만들어 선물했다. 3천5백만 원에서 4천만 원 정도 들었다"며 남다른 씀씀이를 보였다.
MBC TVPP: 【TVPP】차태현 - 스태프들에게 금 2돈씩 통큰 선물! @라디오스타2016
이본도 지난 2015년에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과거 한 드라마 촬영 당시 100여 명의 스태프들에게 외투를 선물했음을 밝혔다. 이어 "너무 고생한 MBC '무한도전-토.토.가' 제작진들에게도 시원하게 한 방 쏘려고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MBC TVPP: 【TVPP】이본 - 스태프들까지 챙기는 통 큰 모습 보여주는 이본@라디오스타2015
송중기는 지난 2016년 중국 팬미팅 투어를 마친 이후 수십 여명의 스태프들에게 1백만원 상당의 태블릿 PC를 선물했다.
윤현민과 정려원은 지난 2017년 KBS '마녀의 법정' 촬영 당시, 100명 이상의 스태프들에게 방한복을 선물해 한 차례 화제가 됐다.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하는 매니저에게 고가의 선물을 준 스타들도 있다.
도끼는 지난해 SNS를 통해 매니저에게 약 8천만 원 상당의 고급 외제차를 선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휘성 또한 지난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당시 "4년을 함께 한 매니저에게 고가의 외제차를 선물해줬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선미는 매니저의 집 보증금을 대신 내준 적이 있다.
선미의 매니저는 지난해 출연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사할 때 금전적으로 힘들었는데, 갑자기 통장에 선미 이름으로 거액이 입금됐다. 잘못 보낸 줄 알고 돌려주려고 했는데 선미가 도와주고 싶다며 부담 갖지 말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박명수의 매니저는 지난 2014년 SNS를 통해 "박명수옹께서 매니저 생일이 지났는데 늦게 줘서 미안하다며 오늘 지방 내려 가는 길에 맥북 에어를 선물로 주셨다. 형님 감사합니다. 너무 과분한 선물을 주셔서"라는 글을 올려 박명수의 통 큰 선물을 인증했다.
한다감 또한 매니저에게 통 큰 선물을 한 스타다.
지난 2017년에 방송된 JTBC '잡스'를 통해 한다감의 매니저가 "내 결혼식 때 외제차, 시계, 신발, 옷을 선물로 사줬다"고 밝혔고, 이어 한다감이 "부조금으로 5백만 원을 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