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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배우 주지훈!

어마어마한 흥행 속도로 1편에 이어 또 한 번의 천만 배우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신과 함께-인과 연'을 통해 주지훈을 만나는 자체만으로도 기쁜데, 또 한 편의 영화가 지난 8일 개봉했다! 바로 '공작'.

'공작'에선 북한군 정무택 역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중이다.

올여름, 극장을 자신의 모습으로 꽉 채운 주지훈. 

주지훈을 아낌없이 볼 수 있는 올여름을 기념하며, 그의 TMI(Too Much Information)을 준비해봤다.

그간 해온 인터뷰와 소속사 관계자들의 귀띔을 한데 모아 작성한 TMI.

몰라도 상관없고 알아도 쓸데없는 주지훈의 TMI로 그의 매력에 한 발짝 다가가보자.

# 본명은 주영훈.

# 모델 일을 시작하면서 예명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성과 어울리는 이름을 고르다 보니 '지훈'이 가장 잘 어울렸다고.

# 부모님과 여동생이 있다.

# 전생은 뱀장어다. 스타일리스트가 점을 보러 갔다가 주지훈의 전생을 알게 됐다. ㅎㅎ

# 별명은 주블랙. 까만 피부 때문이다.

# 모델 활동을 하다가 MBC '궁'에 캐스팅되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 드라마 오디션에서 떨어진 적도 많았다고. 

# '짝눈이면 배우를 못한다'는 말에 심각하게 쌍꺼풀 수술을 고민한 적도 있다.

# 운동과 여행, 걷는 걸 좋아한다.

# 하루 중 빼놓지 않고 꼭 운동을 한다. 20대 때는 외형적인 부분에 신경을 써 운동을 했다면 30대가 된 지금은 체력적인 부분과 건강을 위해 매일 2시간씩 운동을 한다.

# 독서광이다. 팬들 사이에선 유명하다고.

# 자고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물 마시기.

# 요즘 자주 하는 습관은 '비트차' 마시기. 하정우에게 직접 추천받았다.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고 해서 꾸준히 마시고 있다고. 주변인들에게도 적극 추천 중이다.

#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건강식. 고 콜레스테롤 진단을 받아서 건강에 신경을 쓰고 있다.

#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삶은 계란, 블루베리, 바나나도 가까이하고 있다.

# 반려동물로 시바견을 키우고 있다. 이름은 부탄. 현재는 본가에서 키우고 있는 중이다.

# 요즘 가장 자주 만나는 사람은 하정우, 이정재, 정우성.

# 하정우와 도산공원을 자주 걷기도 한다.

# 가장 좋아하는 색깔은 그때그때 달라요.

# '깐 머리'와 '덮머리'의 분위기 차이가 크다. '신과 함께-인과 연'에서 앞머리를 깐 헤어스타일과 덮은 헤어스타일이 동시에 등장해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 주지훈 연관 검색어에는 '손 만두'가 있다. 손하트를 마치 만두처럼 만들었기 때문. 이에 대해 "급하게 포즈를 취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 최근 운동화에 꽂혀있다. 걷는 걸 좋아하다 보니 편한 신발을 찾게 된다고. 

# 한정판 운동화 구매를 위해 이벤트 응모를 직접 할 정도.

# 주지훈이 생각하는 가장 훌륭한 패션 아이템은 몸, 그 자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