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자상해서 심쿵 유발하는 아이돌
[멍석대행]
몬스타엑스는 전 세계적으로 핫한 글로벌 K-POP 그룹이다.
앞서 올해 2월 발매한 미국 데뷔 정규 앨범 '올 어바웃 러브'는 미국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5위를 차지하며 그 명성을 입증했으며,
최근 미국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라이브X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콘서트 '몬스타엑스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를 개최, 무려 126개국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이것이 바로 몬스타엑스의 현위치.
다만, 몬베베(몬스타엑스 공식 팬클럽)나 K-POP 팬들이 아닌 대중에게 멤버 개개인의 디테일한 부분이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는 '아이돌 그룹'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에 뉴스에이드가 몬엑의 막내 아이엠을 콕 집어,
소속사 및 그들을 자주 접하는 주변인, 그리고 멤버들에게 물었다.
KBS 2TV: [K-Fancam] 몬스타엑스 아이엠 FANTASIA (MONSTA X I.M Fancam) l @MusicBank 200529
아이엠은 어떤 사람입니까?
(How about I.M?)
일 할 때는 누구보다 프로
연차가 쌓인 아이돌의 필연 과제는 확장이다.
데뷔 당시의 모습에서 어떤 형태로 발전하고 성장하는지가 관건. 특히 가창과 더불어 음악적인 역량, 무대 퍼포먼스 등은 중요한 요소다.
창균(*아이엠 본명)이는 일 할 때 누구보다 프로다.
자작곡 작업을 시작하고 나서 작사, 작곡, 편곡뿐만이 아니라 믹스, 마스터까지 연구하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음악에 대한 진지함과 진정성을 느꼈다. 평면적인 얘기가 아닌 진짜 음악적으로 대화 할 수 있어서 좋다.
- A&R팀 C부장
물론 '일 할 때는' 이라는 전제는, 모두가 알다시피 평소의 예의 바른 아이엠을 반영한 표현이다.
의견을 물어봤을 때 좋은 건 '좋다', 별로인 건 '별로다'라고 확실히 말해줘서 편하고 커뮤니케이션이 용이하다. 랩 스타일도 점점 발전해 곡을 잘 살려주면서 무대에서도 본인의 존재감과 위트를 잘 표현 해준다.
평소 예의바르고 인사 잘하는 몬스타엑스의 막내다.
- A&R팀 C부장
혹시 콘서트에서 아이엠의 무대를 보지 못했나?
그렇다면 당신은 아이엠의 매력을 다 알지 못하는 것.
아이엠을 향한 공연팀의 엄지척.
힘을 줄 때와 뺄 때 완급 조절이 뛰어나며 특유의 저음 보이스가 강렬한 무대와 어우러져 몬스타엑스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무대 위에서 자신의 매력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고, 이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영리한 아티스트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 공연팀 P씨
미국에서 확실한 막내온탑
함께 미국에 다녀온 멤버들이 전하는 칭찬부터 경청하자.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MBC PLUS: [얌얌송♡] 몬스타엑스 아이엠
스타쉽 관계자의 말도 이와 일치한다.
미국에서 정말 아이엠이 엄청 많은 부분들을 세심한 공을 들였고, 이를 전혀 내색하지 않았다고.
인터뷰 전에 항상 먼저 공부하고 멤버들에게 설명해줘요. 영어 번역이 되어있을 때도 아이엠이 덧붙여서 멤버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시를 들어가면서 설명을 해주는데 되게 멋있었어요.
밤늦은 시간이나 이른 아침 인터뷰를 해야 할 때도 피곤할 법도 한데 본인이 먼저 한다고 나서고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L씨
해외에서 스태프들이 영어가 어려워 소통을 못하고 있을 때 옆에서 대신 말해줬을 때가 유독 기억에 남아있어요.
- M/X 스태프
아이엠과 스태프가 길에서 대화를 하고 있었는데 자전거가 빠르게 지나갔어요. 그 때 아이엠이 스태프에게 빨리 대처해 자전거와 스태프와 충돌을 피할 수 있었죠.
항상 본인보다 주변 사람들을 챙길 줄 아는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 현장 스태프 A씨
아이엠 만의 매력= OO
- 기현 "순수함"
- 주헌 "여유"
- 현장 스태프 "고독섹시?" "츤데레"
: 박학다식. 지식이 풍부해서 매력 있어 보입니다.
- 경호팀 "스윗가이"
: 무대 위에선 카리스마있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팬들을 만났을 땐 한 분 한 분에게 눈맞춰주며 한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어요.
- 기현 "없다! 있는 대로 살아라!"
- 주헌 "자신에 고민이나 힘든 부분은 같이 공유했음 좋겠다. 그래서 그 부분을 조금 고쳤음 좋겠단 생각?"
- 현장 스태프 "짊어지고 있는 짐이 많은데 혼자만 너무 짊어지고 있어요. 힘들 때는 주변의 도움을 받거나 조금은 털어놓아도 되지 않을까요?"
- 헤어 스태프 : 그만 좀 자상해도 됩니다^^;;
- 메이크업 스태프 : 너어무 과묵 한 거? 가끔 생각에 잠겨있으면 좀 다가가기 힘들 때도 있어요.
- 김재민 (경호팀) : 너무 어려운 질문인데... 너무 주위 사람들을 챙기는 것? 공연에 모든 힘을 다 쏟고 힘들텐데도 한 명 한 명 모두 다 챙기는 모습을 보이곤 하는데 가끔은 본인을 더 챙겼으면 좋겠어요.
목소리, 자상함 모든 게 '심쿵'
주변 사람이 아이엠에게 '심쿵' 했던 순간은 언제였을까?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과묵하고 주변에 관심 없어 보이지만, 누구보다 상황을 잘 캐치해서 스태프를 잘 챙겨요.
아무래도 스케줄이 많다 보면 본인도 힘들 텐데 주변을 잘 챙기는 자상함이 항상 베어있어서 그런 부분이 '심쿵' 포인트 같습니다.
- 현장 스태프
심쿵 포인트가 많아도 너무 많은 아이엠.
MNET: [25회] 윗사람 내리사랑 예약! 유교맨 '몬스타엑스 아이엠'
제프 벤자민이 말하는 I.M
Jeff Benjamin
: 미국 빌보드 칼럼리스트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영어는 물론, 몬스타엑스 멤버들과의 끈끈한 애정, 또 아이엠의 진실됨. 결론=외국인이 봐도 참 착한 아이엠.
몬스타엑스의 입덕게이트가 여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