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와 어깨를 나란히 할 포즈 장인

조회수 2019. 1. 6. 14: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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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석재현
이건 어떤가요? '우울할땐 이 포즈' (진영)
제가 직접 고르겠습니다. (박성웅) 
이 포즈랑 이 포즈요! (이수민)
안 돼. 너무 멋있어서 안 돼. (박성웅)
출처: 최지연 기자

갑자기 포즈 배틀로 열기를 더한 이 현장은 지난 3일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내안의 그놈' 츄잉챗 현장!


주인공 김동현 역을 맡은 진영부터 박성웅, 이수민, 이준혁 그리고 강효진 감독이 참석했다.


웃음만발 '내안의 그놈'의 츄잉챗 현장을 살펴보면서 왜 포즈 배틀이 벌어졌는지도 알아보자.


츄잉챗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공식 행사, 셀카 타임!


'내안의 그놈' 팀도 예외 없이 오픈 채팅방에 셀카를 올려 관객들과 소통했다.

출처: '내안의 그놈' 오픈채팅방
출처: '내안의 그놈' 오픈채팅방
출처: '내안의 그놈' 오픈채팅방
출처: '내안의 그놈' 오픈채팅방
출처: 최지연 기자
본인 셀카를 넘어 현장 관객들까지 손수 찍어주는 박성웅(ㅋㅋㅋㅋㅋ)
출처: '내안의 그놈' 오픈채팅방
출처: '내안의 그놈' 오픈채팅방

현장 관객들과 함께 사진 찍기에 나서며 열심히 셀카 타임에 응해준 '내안의 그놈' 팀!

본격적인 츄잉챗 행사에 들어가기 앞서! '내안의 그놈'이 어떤 영화인지 알아봐야 하지 않을까? 


연출을 맡은 강효진 감독의 간단명료한 소개를 들어보자.

출처: 최지연 기자
'내안의 그놈'은 40대 엘리트 건달과 왕따 고등학생의 영혼이 바뀌는 재밌는 해프닝을 다뤘습니다. 그 안에 가족 이야기와 멜로 및 다양한 코드가 들어가 있어요. (강효진 감독)

엠아이디 댄스학원: '내안의 그놈' 메인 예고편

개봉 전 일반시사회에 몰래 잠입해 관객 반응을 살폈다는 진영과 강효진 감독. 두 사람 모두 이 장면에서 관객들이 많이 웃었다고 꼽았는데.


예고편에서도 살짝 나온 진영의 복도활보 장면!


츄잉챗 현장에서 다시 한 번 볼 수 있었다.

출처: 최지연 기자

이 장면은 9일 개봉하는 '내안의 그놈'에서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 정말 재밌다!

출처: 최지연 기자

이제 본격적인 츄잉챗 코너로 들어가보자.


첫 번째 코너는 샵(#)검색퀴즈 코너! 영화 관련 퀴즈를 관객들이 채팅방 '#' 기능을 통해 직접 검색해 풀어보는 시간이다. 


팀 막내 이수민은 어떤 문제를 냈을까?

출처: 최지연 기자
진영 오빠와 준혁 오빠는 이번 작품으로 몇 번째 동반 출연일까요? (이수민)
출처: '내안의 그놈' 스틸

두 사람의 열혈 팬이 아니라면 매우 맞추기 힘든 문제.


'구르미 그린 달빛', '우리가 계절이라면', '내안의 그놈'까지 총 3번 만난 사이다.


알고 봤더니, '내안의 그놈' 팀은 이미 다른 작품에서 여러 번 만났다는 사실!

진영이뿐만 아니라 성웅 씨나 수민 양과도 작품을 여러 번 했습니다. (이준혁)
진영이 데뷔작에서 부자지간으로 이미 한 번 나왔습니다. 준혁 씨와는 총 5번 했어요. (박성웅)
출처: 최지연 기자

이어 이준혁이 내는 문제는? 


"이수민은 몇 년 생일까?"

검색을 통해 맞힐 수 있는 문제를 내야 했기에 이수민이 태어난 연도로 출제했다.


덕분에 채팅방에 정답과 오답이 폭주했다. (ㅋㅋㅋ)

출처: 최지연 기자

다음은 논란의 포즈 배틀(?)이 일어났던 '캡처타임 코너'다.


오픈채팅방에 참여한 관객들이 추천하는 캡처 사진을 배우들이 소화해야만 했다.

첫 번째 주자는 이준혁. 그가 해야 할 포즈는 손을 동그랗게 모았다가 깨무는 시늉과 함께 하트 모양으로 바뀌는 '깨물하트 포즈'

다음은 이수민. '보니하니' 시절 트레이드 마크였던 돌려돌려 돌림판 포즈부터 다양한 포즈를 추천 받았는데

그의 선택은? 
출처: 최지연 기자
잔망미 과즙미 넘치는 스웩~!

박성웅의 차례가 되자, 진영이 직접 추천했다.

이건 어떤가요? '우울할땐 이 포즈' (진영)
출처: 최지연 기자
출처: '내안의 그놈' 오픈채팅방

혼자 하기엔 억울(?)하다고, 진영이가 같이 한다면 하겠다는 박성웅. (ㅋㅋㅋㅋ)


그래서 나왔다. 진영 & 박성웅의 '우울할땐 이 포즈'!

출처: 최지연 기자
(여러분들도 울적할 때마다 이 짤을 꺼내보시길)

다음은 진영의 차례인데, 박성웅이 직접 추천하겠다고 나섰다(ㅎㅎㅎㅎ).

저, 방금 한 거 아니었나요? (진영)
아니요. 제가 직접 고르겠습니다. (박성웅)
이 포즈랑 이 포즈요! (이수민)
안 돼. 너무 멋있어서 안 돼. (박성웅)


출처: 최지연 기자

수많은 후보군 속에 박성웅을 사로잡은 짤이 하나 있었으니, '복면가왕'에 출연 중인 신봉선의 놀람 표정. 

출처: '내안의 그놈' 오픈채팅방
출처: 최지연 기자

우울할 때 보면 좋은 짤을 하나 더 만든 진영(ㅋㅋㅋㅋㅋ).


내친김에 이번에는 단체 포즈에 도전했다.

출처: '내안의 그놈' 오픈채팅방
출처: 최지연 기자

이 순간만큼은 어느 슈퍼히어로 부럽지 않은 박성웅 ㅋㅋㅋㅋ 두 번째 코너는 대량 짤 방출로 마무리됐다.

출처: 최지연 기자

영화에 대해 자유롭게 물어보는 시간인 질의응답 코너.


많은 관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건, 뚱뚱한 모습으로 등장해 충격을 안겨줬던 진영의 특수분장!

출처: '내안의 그놈' 스틸

분장하는 데에만 3시간이 걸렸다고 답한 진영.


그리고 특수분장의 장점(?)까지 언급했다.

출처: 최지연 기자
저희가 겨울에 촬영했었는데요. 특수분장이 보온효과 기능이 뛰어나 매우 따뜻했어요. 추울 때마다 가끔씩 그리워요. (진영)

시나리오상 배경은 가을이지만, 실제 촬영은 겨울에 대부분 이뤄졌다는 '내안의 그놈'. 그래서 말 못할 고통이 많았다고.


극 중 흰색 민소매 셔츠만 입고 나온 이준혁에게 춥지 않았냐는 질문도 나왔다.

출처: 최지연 기자
너무 추웠어요. 핫팩을 옆구리에 6개씩 끼우고 대기했어요. 앞치마가 그렇게 보온이 잘 되는 줄 몰랐어요. (이준혁) 

정신없이 웃고 떠들다 보니 어느새 츄잉챗 행사도 마지막에 이르렀다. 이제 '내안의 그놈' 팀을 보내줘야 할 시간. 


'내안의 그놈' 팀의 끝인사가 이어졌다.

출처: 최지연 기자
출처: 최지연 기자
출처: 최지연 기자
좋은 시간 함께 해서 감사하고요. 끝까지 응원해주십시오. (강효진 감독) 
한바탕 웃을 수 있는 영화니까 많이 와주시고 입소문 많이 내주시기 바랍니다. (진영) 
작지만 강한 영화가 되고 싶습니다. '내안의 그놈' 사랑해주세요. (박성웅) 
출처: 최지연 기자
출처: 최지연 기자
감기 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수민) 
여러분 덕분에 재밌고 웃고 갑니다. (이준혁)

꿀잼 대유잼이었던 '내안의 그놈' 현장 분위기를 더 생생하게 느끼려면 아래 영상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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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이드: 우울할 때 생각나는 진영의 특별한(?)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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