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만 갖고 있다는 소름 돋는 능력

조회수 2019. 1. 2. 08: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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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김경주

방송에 나와 저마다의 재능을 뽐내는 연예인들!


남다른 유연성부터 누가 들어도 똑같은 성대모사까지, 다양한 재능들을 뽐내곤 한다.

그런데 이중 오직 아이돌만 갖고 있는 소름 돋는 능력이 있다고 하는데, 그건 바로 멤버 감별 능력이다.


배우, 솔로 가수, 방송인 등과 다르게 팀으로 활동하는 만큼 멤버들과 가깝게 지내는 아이돌 멤버들. 그런 덕분인지 사소한 것만으로도 멤버를 구별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한 번 모아봤다. 이리 보고 저리 봐도 신기한 아이돌들의 멤버 감별 능력!


출처: 하이라이트 공식 인스타그램

# 하이라이트


먼저 만나볼 능력의 주인공은 바로 하이라이트! 하이라이트는 JTBC '아이돌룸'에 출연해 신기한 능력을 공개한 바 있다. 


일단 그 능력의 주인공이 누군지 먼저 말씀드리자면, 바로...

출처: 양요섭 인스타그램
이 남자!

양요섭이다. 양요섭이 가지고 있다는 그 신기한 능력은 또 무엇이냐.


엉덩이만으로 멤버 감별해내기!

눈을 가린 채 엉덩이만 만져서 해당 멤버가 누구인지를 맞히는 능력 되시겠다. 


다소 당황스러울 수도 있지만 보다 보면 빠져든다는 신기한 능력이다.

출처: 양요섭 인스타그램

곧장 능력 검증에 들어간 양요섭. 윤두준과 손동운의 엉덩이 사이에서 고민한 끝에 두준-기광-동운-준형의 순으로 결론을 내렸다.


그 결과는 전원 일치!

멤버들뿐만 아니라 양요섭을 방해하기 위해 중간중간 투입된(?) MC 정형돈과 데프콘의 엉덩이까지 완벽하게 구별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본인도 놀라고, 멤버들도 놀라고, MC들도 놀란 신기한 능력 인정!

출처: 양요섭 인스타그램

출처: 위너 공식 인스타그램

# 위너


하이라이트의 양요섭이 멤버들의 엉덩이만 만지고 해당 멤버가 누구인지 맞혔다면, 여긴 멤버들의 발걸음 소리만 듣고 맞히는 그룹이 있다.


바로 위너! 그리고 위너에서도 리더 강승윤!

출처: 위너 공식 인스타그램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위너는 서로가 서로의 발걸음 소리만 듣고도 누군지를 알아맞힐 수 있다고 자신했고, 대표로 강승윤이 멤버 감별에 도전했다.


첫 번째로 송민호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는 "스웨그 있게 걷는다. 송민호다"라고 맞혔으며 이승훈의 발걸음 소리에는 "느리게, 여유 있게 걷는 걸음걸이가 이승훈"이라고 단박에 알아차렸다. 


뿐만 아니라 혼선을 주기 위해 중간에 투입된 김희철과 유병재의 발소리를 듣더니 "우리 멤버가 아니다"라고 구별해내기까지 했다.

비록 마지막 김진우의 발소리에서 실패했지만, 대단한 능력을 보여준 위너!


'아는 형님'에서뿐만 아니라 최근 출연한 '아이돌룸'에서는 휘파람 소리만 듣고 멤버들을 구분해 내기도 했다. 

출처: 위너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 아스트로 공식 인스타그램

# 아스트로


촉각(하이라이트)과 청각(위너)이 있다면 아스트로에게는 후각이 있다!


아스트로 중 후각이 발달한 멤버는 바로 문빈. 

출처: 아스트로 공식 인스타그램

후각, 즉 냄새만 맡고 멤버를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는 말이다.


이런 문빈의 능력은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공개됐다. 멤버들의 정수리 냄새만으로 멤버 구별하기. 


문빈은 멤버들의 냄새를 맡자마자 누구인지 정확하게 맞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MBC PLUS: 세상에 이런 아이돌이 문빈편!!

이에 문빈은 "진진 형은 형이 쓰는 샴푸가 있는데 향기롭다. 라키는 해물 냄새가 나고 은우는 무취다. MJ는 녹차향이 나고 산하는 아기 냄새가 난다"라고 멤버들의 향(?)을 설명했다.


특히 멤버 사이에 들어가 있던 데프콘과 정형돈의 머리 냄새를 맡은 뒤 "시큼한 냄새가 난다", "고무 냄새가 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출처: 아스트로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 몬스타엑스 공식 인스타그램

# 몬스타엑스


후각이 발달한 아이돌 여기 또 있다. 바로 몬스타엑스. 아스트로에 문빈이 있다면, 몬스타엑스에는 기현이 있다. 


특히 기현은 '머리 냄새'가 아닌 멤버들의 '살 냄새'만 맡고도 멤버를 알아맞혀 눈길을 끌었다. 

출처: 몬스타엑스 공식 인스타그램

기현이 냄새만 맡고도 멤버들을 알아맞힌 현장은 바로 엠넷 '신양남자쇼'. 


기현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야로 '냄새'를 꼽은 만큼 후각 테스트를 진행했다. 

MNET: [몬스타엑스편] 기현, 냄새로 멤버 맞추기!

결과는 대성공! 냄새를 맡은 기현은 척척 해당 멤버를 알아맞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아이엠이 자신의 발냄새로 기현을 혼란(?)스럽게 하며 끝까지 페이스를 이어가진 못했지만 거의 모든 멤버를 맞히며 '후각 발달 아이돌'의 면모를 보여줬다. 

출처: 몬스타엑스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 신화 공식 인스타그램

# 신화


1세대 아이돌의 능력도 빼놓을 수 없다. 함께한 세월이 긴 만큼 멤버들을 잘 알 터. 


KBS '해피투게더'에 나와 "헛기침 소리만 듣고도 누구의 소리인지 알 수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 능력 검증에 임한 신화의 멤버는 바로 신혜성이다.

출처: 신혜성 인스타그램

신혜성은 "같이 오래 생활하다 보니 헛기침만 들어도 안다"라는 자신만만한 모습과 함께 검증을 시작, 실제로 멤버들의 소리만 듣고도 구별을 해냈다. 


신혜성을 속이기 위해 조세호가 멤버인 척 헛기침을 했지만 "일부러 꾸민 것 같다"라고 정확하게 알아맞혔다. 

출처: 신화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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