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노래 냈는데 공백기 길어 보이는 가수
MNET: '고음 폭발' 허각, 하늘을 달리다! (시즌2)
투병 당시 잠시 활동을 중단해서인지, 왠지 모르게 공백기가 길어 보이는 이 느낌적인 느낌.
그러나 알고 보면 허각은 갑상선암 완치 판정 후 공백기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을 만큼 꾸준히 새 음악을 발표해왔다.
지난해 1월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OST '코스모스(Cosmos)'를 시작으로.
KBS2 '왜그래 풍상씨', '단, 하나의 사랑', '조선로코 - 녹두전' OST를 불렀다.
1theK: [MR은거들뿐] 허각 - 이별은 늘 그렇게 (Duet. 정은지)
같은 해 10월엔 새 디지털 싱글 '이별은 늘 그렇게'로 변함없는 가창력과 짙은 발라드 감성을 선보였다.
앞서 듀엣곡 '짧은머리'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또 한 번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JTBC: [MV] 허각 - '눈물로 너를 떠나보낸다' 〈부부의 세계〉 OST Part.5 ♪
올해의 첫 음원 발표는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던 화제작 JTBC '부부의 세계'와 함께였다.
지난 4월 '부부의 세계' OST '눈물로 너를 떠나보낸다'로 시청자들과, 또 팬들과 만난 허각.
이쯤 되면 허각의 새 앨범이 나올 법도 한데.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구체적인 컴백 계획은 나오지 않았지만 앨범 작업 및 신곡 발표 준비는 일상이기 때문에 늘 하고 있다고.
아울러 최근엔 큰 마음 먹고 다이어트에 돌입, 무려 30kg을 감량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93kg에서 63kg이 된 허각! 건강을 위해 시작한 다이어트가 대성공했다.
물론 부쩍 자란 귀여운 두 아들과도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가수로서, 또 아빠로서 열심히 하루하루 달리는 중인 허각.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멋진 노래 많이 들려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