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한테 속은 것 같은 이 기분
대표적인 장성규 짤하면 바로 이것 아닐까.
JTBC '아는 형님'에 장 티처로 나오던 시절 한 애드리브였는데 이후 해당 장면이 SNS를 떠돌며 전설의 짤이 됐다.
장성규는 이 외에 다른 방송에서도 여러 차례....
(아내하고) 최근에 나눈 대화가 일주일 전이었으니까....
혼후순결! 지킬 건 지켜야죠!
tvN: 이래서 유재석 유재석 하는구나! 철저한 자기관리의 유느님♥
지난 28일 tvN '일로 만난 사이'에 출연해서도 "제 아내는 저 나오는 거 안 봐요 . 그냥 창피하다고"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현재 진행 중인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아내의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이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는데
MBN: <부부 클리닉> '혼후 순결' 부부가 늘어나고 있다?
어쩌다보니 '저 세상 체력의 소유자였다'는 사실도 확인시켜준 장성규다.
그런데 방송에서와 달리 장성규의 SNS를 보면 가족 사랑으로 넘쳐난다.
직접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하다 울었던 과거를 공개하기도 했을 정도.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로 지냈던 사이라 요즘도 힘든 일이 있으면 아내한테 먼저 말하게 된다고.
지난 9월 아내의 개인전이 열렸을 때는 SNS에 "나의 유미"라고 아내를 부르며 글을 남기는 등 한결 같은 모습을 보였다.
결혼 전에는 아기들이 안 좋아했는데 아들이 태어난 후로는 길에 다니는 아이들이 예뻐 보인다는 아들바보다.
아빠 닮아서인지(?) 가무에 능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장성규의 SNS에 다수 업로드돼 있다.
프리선언 후 고정 프로그램만 평균 7개에 이를 만큼 성공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장성규.
최근에는 접점이 없어 보이는 아이돌 예능 프로그램에까지 MC로 발탁되며 종횡무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