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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예능 프로그램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스타들의 일상과 그들이 살고 있는 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근황과 일상을 공유하며 자연스레 럭셔리한 자택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하희라는 최근 SNS를 통해 남편 최수종을 비롯한 아들, 딸의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하희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이기구도 잘 못 타면서. 집안일할 때는"이라며 목재 담에 올라가 수리가 한창인 최수종의 모습을 공개했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18년 만에 아파트에서 주택으로 이사한 후 단독주택 내부를 공개했다.

또 다른 게시물에는 하희라가 딸과 집 테라스에서 카페 놀이를 즐기는 여유로운 일상과 넓은 마당에서 훌라후프 대결을 펼치고 있는 모습 등을 공개하며 자연스레 대저택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최수종 하희라는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배우 소유진도 대저택 소유자.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백종원을 비롯한 삼남매와의 일상을 공유하며 집 안 곳곳의 인테리어도 보여줬다.

최근에는 거실에서 남편과 와인 데이트를 즐기는 영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고급 필라테스 기구까지 자리 잡은 운동방에서 자신만의 아침 시간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게시물에는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세 자녀들이 장난감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는데 장난감 가게를 연상시킬 정도로 많은 양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소유진과 백종원은 2013년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의 2층집은 SBS ‘집사부일체’에서 최초로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장윤정은 “그냥 집 같다. 애들이 있어서 치워도 뭐가 안 된다”고 말했지만 공개된 집은 울타리와 담장이 없는 2층 주택으로, 넓은 거실과 복층의 인테리어, 노래방 기계까지 완비된 최고의 럭셔리 하우스였다.

집 내부는 각종 상패와 상장이 가득 채워진 진열장이 시선을 끌었으며 2층에는 첫째 아들 연우의 감수성을 키워주는 놀이공간이 마련돼 부러움을 자아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이들 가족의 일상이 공유되며 자연스레 남다른 규모의 집도 눈길을 끌고 있다.

장윤정은 아나운서 도경완과 2013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생활 중인 진재영의 럭셔리 집 역시 5성급 호텔 부럽지 않은 스타일로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진재영은 ‘진재영 하우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제주집에서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집 수영장에서 편하게 즐기는 모습부터 비소리 들으며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 2층 주택에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고 있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살 연하 진정식과 결혼 후 2017년부터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빅뱅 지드래곤은 최근 으리으리한 집 내부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드래곤의 집 내부는 여러 미술 작품과 더불어 지난 2016년 빅뱅 10주년 전시회에서 선보였던 그림까지 벽면에 걸어둬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이 소유하고 있는 그림, 가구 등은 미술계에서 핫한 것들로, 수억대의 가격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그의 남다른 안목과 스케일을 실감케 한다. 

지드래곤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90억 원대의 초고가 펜트하우스로 입주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