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아로 태어난 연예인들
새로운 생명이 건강한 모습으로 세상의 빛을 보는 건 축하받아 마땅한 일이다.
대표적인 우량아 출신 연예인인 노사연.
그는 지난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4.8kg로 태어났다. 엄마가 나를 가졌을 때 동네에 있는 닭을 다 잡아드셨다. 그래서 내가 (엄마 뱃속에서) 나올 때 닭기름을 쓰고 나왔다더라"고 말했다.
같은 해 출연했던 JTBC '아는 형님'에서는 "(4.8kg로 태어난 게) 병원 신기록이라 출산비용이 무료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날씬한 몸매의 소유자인 박주미도 어릴 때는 통통함을 자랑했다는 사실!
그는 지난 2014년 KBS '해피투게더3'에서 "4.6kg의 우량아로 태어났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태항호는 지난 1월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 "4.5kg로 태어난 우량아였다. 엄마가 나를 낳다가 기절하셨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지난 2016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4.5kg로 태어났다"며 날 때부터 남달랐던 육중함을 자랑했다.
한혜연은 지난 22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4.5kg로 태어났다. (너무 커서) 부모님도 내가 태어나자마자 말을 하는 줄 알았다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 참가 이후 지난해 YDPP로 데뷔한 이광현 역시 우량아로 태어났다.
그는 '프로듀스 101 시즌 2' 출연 당시 1분 PR 영상에서 "4.5kg로 태어난 이달의 우량아 출신이다"며 특이사항을 소개했다.
김태균 역시 DJ를 맡고 있는 '두시탈출 컬투쇼'를 통해 우량아로 태어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지난 2017년 해당 방송에서 4.5kg의 신생아를 낳은 산모의 사연을 접한 그는 "나도 태어났을 때 4.3kg였다"고 말했다.
마른 몸매가 돋보이는 모델 송경아도 지난 2014년 '해피투게더3'를 통해 "4kg로 태어났다. 엄마 뱃속에서 11개월이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