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1위 바뀔까? '장화홍련' 노리는 '곤지암'

조회수 2018. 4. 12. 16: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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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강효진

혜성처럼 등장한 ‘곤지암’의 활약으로 역대 공포영화 순위에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몇 년 동안 요지부동이었던 공포영화 흥행 TOP5 순위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봤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5위. ‘겟 아웃’

출처: 겟 아웃 공식 포스터

지난 해 5월 개봉한 미스터리 공포물이다. 흑인 남자가 백인 여자친구 집에 초대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213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4위. ‘폰’

출처: 폰 공식 포스터


지난 2002년 개봉한 하지원 주연의 공포영화다. 당시 220만 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크게 흥행했다.

3위. ‘컨저링’

출처: 컨저링 공식 포스터

지난 2013년에 개봉한 작품으로, 누적 관객 수 226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외화 중 최고 흥행 성적을 기록한 영화다. 뒤이어 2016년에 ‘컨저링2’도 192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시리즈 파워를 과시했다.

2위. ‘곤지암’

출처: 곤지암 공식 포스터

공포영화 비수기인 올 봄에 개봉해 뜻밖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작품이다.


톱스타 없이 배우들로만 이뤄진 작품임에도 12일 오전 기준 237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공포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과연 여세를 몰아 역대 1위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위. ‘장화, 홍련’

출처: 장화홍련 공식 포스터


지난 2003년 개봉한 김지운 감독의 작품으로 공포영화계의 명작으로 꼽힌다. 주연 임수정 문근영의 케미스트리와 아름다운 미장센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국내 공포영화 최초로 314만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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