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점이 온 (여자)아이들 컴백 콘셉트
MBC: (여자)아이들 -오 마이 갓 , ('(G)I-DLE' -Oh my god)
지난 4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 트러스트(I trust)' 타이틀곡 '오 마이 갓(Oh my god)'으로 6연속 히트에 성공한 (여자)아이들.
오는 8월 3일, (여자)아이들이 4개월 만에 또 한 번 가요계를 접수하러 나선다.
첫 서머송 '덤디덤디(DUMDi DUMDi)'로 무더위를 쫓아줄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컴백 티저 이미지들이 하나 둘 공개됐는데.
여기서 특이점이 오고 말았다.
첫 번째와 두 번째 개인 티저 이미지 주인공들인 미연과 수진.
빛나는 얼굴에 시선 빼앗겼다가 정신 차리고 의상을 보니, 여름에 딱 맞는 시원시원한 느낌으로 컴백하는 건가 싶었다.
그런 줄 알았더니 갑자기 등장한 블랙 재킷 입은 소연.
혼란이 가중되는 와중에 우기가 카우걸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 티저 이미지가 올라왔다.
더 혼돈에 빠진 (여자)아이들 컴백 콘셉트 알아내기.
가장 마지막으로 선보인 슈화의 티저 이미지는 (여자)아이들 컴백 콘셉트 특이점에 정점을 찍었다.
앞서 나온 이미지들에선 못 봤던 스포티하면서도 하이틴스러운 느낌이 가득했다.
29일 세상 힙한 단체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자 컴백 콘셉트 유추를 아예 포기하는 팬들도 생겼다.(ㅋㅋㅋ)
궁금증을 참을 수 없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부랴부랴 물어봤더니.
"(여자)아이들의 서머(summer)입니다!"라는 짧고 굵은 대답이 돌아왔다.
컴백 전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더 자세한 이야기는 할 수 없지만.
앨범이 릴리즈되면 왜 (여자)아이들의 티저 이미지 속 콘셉트가 다양했는지 단번에 알 수 있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