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보다 무섭다는 SF영화 본 후기

조회수 2018. 10. 16. 13: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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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김경주
공포영화보다 더 무섭던데요."

관객에게 공포감을 주는 게 목적인 공포영화! 그런데 공포영화보다 더 무서운 영화가 있다???

출처: '퍼스트맨' 공식 포스터
'퍼스트맨'!

누가 봐도 평범한 SF 영화인데 왜 무섭다는 걸까?


일단 '퍼스트맨'이라는 영화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 '퍼스트맨'은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닐 암스트롱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라라랜드'의 연출을 맡았던 데이미언 셔젤의 차기작으로 라이언 고슬링이 주인공 닐 암스트롱 역을 맡았다.

출처: '퍼스트맨' 스틸컷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왜 무섭다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퍼스트맨'.


달에 최초로 착륙한 닐 암스트롱의 이야기에 무서운 요소는 1도 없는 걸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그랬을까?

출처: '퍼스트맨' To See or Not to See 영상 캡처
닐 암스트롱을 영웅으로 그릴 수도 있었는데 '퍼스트맨'은 죽음을 바라보는 닐 암스트롱의 불안과 초조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거든요. 때문에 저도 덩달아 무섭더라고요."

이런 평도 있었다.

출처: '퍼스트맨' To See or Not to See 영상 캡처
역사가 스포일러잖아요. 성공을 알고 보면서도 긴장감을 놓지 않게 하는 점이 좋았어요."
출처: '퍼스트맨' 스틸컷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닐 암스트롱의 달 착륙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본 '퍼스트맨'.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보고 온 뉴스에이드 기자들이 이렇듯 영화에 대한 평가를 해줬는데, 긴장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면에서 평가를 내려봤다고 한다.


바로 뉴스에이드의 'To See or Not to See' 코너에서!

출처: '퍼스트맨' To See or Not to See 영상 캡처

자칭 '마블 덕후' 김경주 기자와 '자본의 노예'를 자처한 안이슬 기자의 '퍼스트맨' 평가 이모저모를 한 번 모아봤다. 


영화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 불안해서 섹시한 라이언 고슬링


'라라랜드'에서 달콤한 모습을 보여줬던 라이언 고슬링. 이번 영화에선 어땠을까. 

불안함, 위태로운 모습들이 왜 더 섹시해 보일까요. 하하하." (김경주 기자)
출처: '퍼스트맨' To See or Not to See 영상 캡처

라이언 고슬링의 멜로 연기보다 불안하고 위태한 모습이 더 섹시했다는 김경주 기자 되시겠다.

출처: '퍼스트맨' To See or Not to See 영상 캡처
진동이 심한 우주선에서도 눈빛 연기가 좋더라고요. 그리고 동료들의 죽음 속에서 담담한 모습을 보이는데 과하진 않지만 감정이 확실하게 전달된 연기라 좋았습니다." (안이슬 기자)
출처: '퍼스트맨' 스틸컷

라이언 고슬링의 연기에 대해선 두 기자 모두 만장일치로 좋았다는 평가!


# 그래서, 재미는 있었어?


영화 티켓을 사기 전 가장 중요한 것, 바로 '이 영화가 재미는 있을까?' 일 텐데. 


그래서 우리 뉴스에이드 기자들에게 물어봤다. '퍼스트맨', 재미는 있었을까?

출처: '퍼스트맨' To See or Not to See 영상 캡처
몰입하면서 봤습니다. 마치 제가 우주선에 진짜 타 있는 것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체험형 영화'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 것 같습니다." (김경주 기자)

김경주 기자는 재미 면에서 '수.우.미.양.가' 중 '수'를 줬다!


그렇다면 안이슬 기자는 어땠을까?

출처: '퍼스트맨' To See or Not to See 영상 캡처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 아폴로 11호가 발사되는 장면에선 숨 쉬는 것도 까먹을 정도로 몰입했습니다." (안이슬 기자)

재미 면에선 만점을 줘도 될 것 같은 평이 나왔다.

출처: '퍼스트맨' 스틸컷


# 아쉬운 점은 있었겠지


칭찬 일색인 '퍼스트맨'인데, 그래도 아쉬운 점 하나는 있지 않았을까?

"딱히 없는데..." (김경주 기자)

"(단호) 없습니다. 아쉽지 않아요." (안이슬 기자)
아쉬운 점이 없다는 두 기자! (대다나다)

그래도 굳이 굳이 물어봤다. 관객분들의 현명한 영화 예매를 위해...
출처: '퍼스트맨' To See or Not to See 영상 캡처
굳이 꼽자면 중간중간 루즈해지는 부분이 있다는 것? 하지만 그것마저도 긴장감 속에서 숨 쉴 틈을 준 감독의 의도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김경주 기자)
출처: '퍼스트맨' To See or Not to See 영상 캡처
'인터스텔라' 같은 SF 영화를 기대하셨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어요. SF보다는 드라마라는 생각을 가지고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안이슬 기자)
출처: '퍼스트맨' 스틸컷

다양한 부분에서 평가를 들어 본 '퍼스트맨'. 


마지막으로 기자들의 평가를 참고해 예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뉴스에이드 기자들에게 추천 여부를 물어봤다!

출처: '퍼스트맨' To See or Not to See 영상 캡처

더 자세한 건 아래 영상에서 확인!

(↓↓↓↓↓↓↓↓)

뉴스에이드: 공포영화보다 더 무서웠다는 '퍼스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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