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덕후만 모인 걸그룹 언니들
사이좋은 아이돌 멤버들!
1세대 아이돌 역시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데, 특히 그중에서도 막내 사랑이 유달리 각별한 그룹이 있다고 한다.
바로 1세대 걸그룹 핑클이다.
얼마 전까지 JTBC '캠핑클럽'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핑클 멤버들.
무엇보다도 막내 사랑이 진하게 느껴진 '캠핑클럽'이라 눈길을 끈 바 있다.
JTBC: 핑클 해결사 주현에게 아무도 뜯지 못한 쫀D기 부탁하는 유리
JTBC: 최애 쫀D기 버린다는 이진에 애교♥폭발한 성유리 "쥬떼여♡"
언니들의 막내 사랑이 제대로 느껴지는 영상이다.
공복에 불량식품 먹는 막내를 걱정하는 이진과 옥주현.
그 와중에 쫀드기 버린다니 언니한테 애교 폭발한 막내 성유리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JTBC: [막내 온 탑] 권력자 성유리 마음에 안 들면 끝-
그리고 막내를 사랑하는 언니들의 특징, 절대 막내를 이기지 못한다는 점이다.
천하의 이효리라도 막내온탑 성유리 앞에선 마이크를 뺏겨 버리는 신세...
이렇듯 '캠핑클럽'에서 유별난 막내 사랑을 보여준 핑클 멤버들은 '캠핑클럽' 이후에도 그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성유리의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유리가 본인의 SNS에 올린 이 셀카, 여기에 이진이 댓글을 달았다.
뭐지? 인형 아냐?!"
(이진)
또 이 사진엔 이런 댓글도 달았다.
날씨가 추운가 보네~ 감기 조심해"
(이진)
멤버 언니가 이렇게 다정할 일?!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사실. 여기서 끝나면 진정한 막내 사랑이라고 할 수 없지.
막내 사랑에 또 다른 언니 옥주현도 가세했다.
성유리의 공항 패션이었는데, 이를 본 옥주현의 한 마디.
더없이 투명한 여신님♥
이래서 이름이 유리여야 하는 거지.
다른 이름은 외모랑 안 맞음."
(옥주현)
그리고 이 사진에 어김없이 달린 이진의 댓글도 있다.
조심히 잘 다녀와 자기♥
(이진)
지칠 줄 모르는 언니들의 막내 사랑, 잠시 더 감상해보자.
"실물이 오만배 이쁜데 카메라가 안 따라와 주네" (옥주현)
"보고 싶오" (이진)
"나 빈 말 못 하는 거 알잖아"
(옥주현)
우리 막내♥
(이진)
자기~~~~ 느무 이쁘당"
(이진)
이밖에도 끊이질 않는 언니들의 막내 사랑.
그러나 막내 사랑뿐만 아니라 서로에 대한 사랑도 남다른 핑클 멤버들이다.
이렇게 이진이 살고 있는 뉴욕에서 만난 이효리와 이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고,
JTBC: 이진, 멤버들을 향한 감동의 편지♡ (a.k.a. 돌림노래)
이렇게 감동 가득한 손편지도 써주고(물론 돌림노래 같긴 하지만...)
JTBC: 無 감정 이진, 어깨동무에 터져버린 눈물샘
'감정 커터' 이진도 헤어짐 앞에서는 눈물을 보일 정도로 서로를 좋아하는 핑클 멤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