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살이 찌고 싶다는 연예인
여름이 끝나가지만 포기할 수 없는 다이어트!
하지만 여기, 오히려 살을 찌우고 싶다는 연예인들이 있다.
너무 말라서 살이 찌기를 바라는 연예인들을 한 번 모아봤다.
# 프리스틴 나영
프리스틴 나영이 그 첫 번째 주인공. 나영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에서 몸무게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43kg을 뺀 다이어터의 사연이 나오자 이영자가 나영에게 다이어트에 대한 질문을 하게 된 것.
이영자는 "다이어트할 때 밖에 나가지 않냐"면서 "거기 몸무게 정도면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나영은 자신의 몸무게에 대해 "4에서 5 정도 간당간당하다"면서 "저는 더 찌려고 노력 중이다. 건강한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 산다라박
산다라박은 연예인 중에서도 마르기로 유명한 연예인이다.
39kg라는 그의 몸무게가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남들이 봤을 땐 부러운 몸무게이지만 본인에게는 큰 스트레스라고.
그는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 "살이 안 찌는 게 스트레스다. 나는 초딩 입맛이라 살찌는 것만 좋아하는데 많이 못 먹고 (살이 안 찌는) 체질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 제시
제시도 살이 찌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그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당시,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라고 말했는데.
# 선미
'가시나'로 활동 당시 선미의 몸무게는 43kg이었다. 원래는 48kg이었지만 컴백을 준비하고 활동하면서 빠졌다고.
선미의 키가 166cm라는 걸 생각한다면 굉장히 마른 몸매인 게 사실이다.
팬들도 선미의 SNS에 "너무 말랐다"며 걱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선미는 "더 먹고, 더 운동할 것"이라며 "걱정하지 말라"는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