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방탄팬이 다 알게된 한국 연예인
글로벌 인기를 보유한 그룹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이 앞서 지난 21일 전 세계 동시 발표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Dynamite' 음원과 뮤직비디오에 이어 25일 또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그런데 MV가 공개되자, 한국의 한 연예인의 SNS에 전 세계 아미들이 태그한 영상이 아주 끝도 없이 배달(?)됐다.
과거 해당 연예인의 '밈'을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해당 뮤직비디오에서 소화한 것이 알려졌기 때문.
그 주인공은 바로 방송인 노홍철!
해당 '노홍철 밈'은 지난 2013년 7월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완전 남자다잉 특집'에서 노홍철이 했던 동작이다.
정국이 바통을 이어받고,
마무리는 뷔가 했다.
이는 '무한도전'의 찐팬이라면 알 수 있는 장면이었고, 결국 해당 장면이 '노홍철 밈'이라는 것을 알고 수많은 아미가 원본(!) 장면과 이어붙인 이미지를 소비했다.
해당 이미지에 노홍철을 태그함으로써 노홍철에게 수많은 메시지가 쏟아지게 된 것.
노홍철은 자신이 태그된 엄청난 양의 스토리를 자신의 스토리에 게재하며 '노홍철 밈'에 호응하는 전 세계 아미 및 인스타그래머들에게 화답했다.
끝으로 '노홍철 밈'이 탄생, 지금의 사태(?)를 만들어 낸 영상 감상↓
MBC: [옛능][7月의 무도] ㄴH 안의 §흑염룡§이 끓ⓞㅓ오른ㄷr..☆★ 잘못 먹다간 이빨 다 나갈 수 있어🌽 "완전 남자다잉🐉" 편 infinite challenge
※ 이 포즈는 7년 후,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에서 등장해 전 세계 음악팬들의 집중 관심을 받게 됩니다.
이번 사태는 이제는 종영한 '무한도전'도 그립고, 돌아온 방탄소년단도 반가운 모두에게 최고의 선물이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