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대신 연예인 선택한 스타들
조회수 2018. 4. 4. 19:30 수정
By. 뉴스에이드 강효진
뛰어난 성적으로 의대 진학에 성공했던 스타들이 있다.
그런데, 의사가 될 뻔 했으나 결국 꿈을 찾아 연예계를 선택한 스타들을 모아봤다.
# 김용건
하정우의 부친이기도 한 배우 김용건은 연세대학교 의예과를 다닌 수재였다. 그러나 연기자의 꿈을 위해 자퇴했고 지금의 위치에 오게 됐다고 한다.
# 김정훈
서울대 치대 출신으로 유명한 스타다. 부모님과 주변의 권유로 서울대학교 치의예과에 지학했지만, 학과 공부가 맞지 않아 고민하던 차 캐스팅 되어 데뷔하게 됐다. 이후 지난 2003년 학교를 중퇴하고 연예계 생활에 전념하고 있다.
# 강산에
최근 평양에서 남한 예술단으로 공연을 펼치기도 한 강산에는 경희대학교 한의예과 출신이다. 2년 4개월 남짓 학교를 다니다 중퇴했다. 그리고 지난 2015년 33년 만에 명예 졸업장을 받게 됐다.
# 이무송
이무송은 미국 워싱턴 앤드 제퍼슨 대학교에서 의과 대학을 졸업한 수재다. 이비인후과를 전공했다고 한다. 이후 연세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당시 이무송은 ‘대학가요제’에 나가기 위해 의대에 갔다고 한다. 그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두시 만세’에서 “무조건 대학교를 가야 음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부모님과의 딜이었다”고 진학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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