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OOO의 팬인 스타
수많은 팬들을 거느린 스타들!
하지만 그런 스타들도 누군가의 팬이라고 하는데.
류준열은 연예계 소문난 '축덕(축구 덕후)'. 해외에서 열린 경기를 직접 관람하러 가는 등 남다른 축구 사랑을 과시 중이다.
그런 그가 제일 좋아하는 축구선수는 박지성과 손흥민!
인터뷰에서 수차례 언급할 만큼 두 선수를 좋아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성덕..진짜 성덕이 나타났다!!
손흥민과 스스럼없이 장난을 칠 정도의 친분을 자랑한 류준열.
또한 손흥민이 PL 아시아 최다 득점을 이뤄낸 순간, 손흥민을 "우리 흥"이라 부르며 성덕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는데.
또한 류준열의 SNS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인물은 손흥민일 정도.
손흥민의 경기가 있을 때마다 경기 중계방송을 캡처해 올리는 등 남다른 애정을 표하고 있는 중이다.
샤이니 키는 SM 선배, 보아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보아의 팬클럽인 '점핑보아' 출신이라는 키는 방송에서 보아가 인정할 정도의 희귀 CD를 인증하기도 했다.
그랬던 키가 자신의 우상이었던 보아와 같은 소속사에 들어갔으니, 이보다 더한 '성덕'이 있을까.
뿐만 아니라 보아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키워드#보아'에 출연, 보아와 함께 여행까지 가는 등 돈독한 사이를 과시하기도 했는데.
'그놈의성덕'이란 표현을 썼지만, '성덕'이 되길 원하는 수많은 팬들은 키가 부러울 뿐이다.
그룹 블락비의 피오 역시 연예계 대표적인 성덕. 그가 팬심으로 좋아했던 스타는 바로 산다라박이다.
산다라박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피오는 MBC '발칙한 동거'를 통해 산다라박과 무려 '동거'를 하게 됐는데.
조세호의 집에서 산다라박과 함께 지내며 방송 내내 내려올 줄 모르는 입꼬리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동거 중 요렇게 산다라박과 다정한 사진도 찍고
즐겁게 팩도 하고~(눈치없는 챠오슈하오...)
당신을 연예계 성덕으로 인정합니다.
방송인 유재환도 '성덕' 계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스타 중 한 명.
유재환은 MBC '무한도전'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는데 그 '무한도전'을 통해 성덕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바로 팬심으로 좋아하던 아이유를 만났기 때문이다!
당시 박명수의 전속 프로듀서였음에도 아이유의 편을 드는 모습을 선보였던 유재환. 그만큼 아이유의 열렬한 팬이었는데.
이후 가수로 데뷔에 성공, 시상식에서 아이유에게 시상하는 영광을 맛보기도 했다.
그는 당시 시상을 하면서 "오선지 위에 음표가 별이라면 그 별을 별자리로 만들어줄 사람이 아이유다"라는 말을 해 팬심을 인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