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어도 승용차 한 대 값 벌었다는 연예인

조회수 2019. 6. 1.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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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김경주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을 올리는 연예인들. 


특히 그중 많이들 궁금해하는 것이 하나 있었으니 그건 바로 스타들의 저작권료다. 


작사 혹은 작곡 등을 통해 매달 들어온다는 저작권료에 관심이 가는 건 당연할 수밖에.  

과연 저작권료를 얼마나 받는지 궁금한 가운데, 이에 대해 언급한 스타가 있다!

출처: 돈 스파이크 인스타그램

작곡가이면서 동시에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돈 스파이크다. 


아무래도 최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면서 돈 스파이크가 작곡가인 줄 몰랐다는 사람도 있을 텐데.


그래서 일단 그의 저작권료를 살펴보기 전에 그가 작곡한 곡들을 만나볼까. 

이외에도 상당히 많다. 


뿐만 아니라 돈 스파이크는 편곡에도 참여하며 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출처: 돈 스파이크 인스타그램
능력자 인정!

이렇게 수많은 곡들을 보유하고 있는 돈 스파이크. 과연 저작권료는 얼마나 될까.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던 그는 당시 저작권료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추측 가능케 하는 대답을 한 적이 있다. 


그는 "억대 저작권료를 받지 않느냐"는 질문에 "예전에는 그랬는데 지금은 그리 많지 않다"고 겸손함을 표했다. 


이어 저작권료 효자곡을 언급하면서 "승용차 한 대 값을 받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돈 스파이크에게 승용차 한 대 값을 벌게 해 준 그 효자곡은 뭘까. 


EXO의 '12월의 기적'이란다. 최근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서도 '12월의 기적' 저작권료에 대한 이야기를 밝힌 돈 스파이크. 

MBC PLUS: 'EXO' 작곡가 돈스파이크, 저작권료로 느낌 슈.스의 힘

그는 "저작권료를 받고 깜짝 놀랐다. 0이 하나 더 붙어서 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역시 슈.스 EXO!)

이렇듯 남부럽지 않은 저작권료를 받는 돈 스파이크. 그는 저작권료를 어디에 쓸까도 문득 궁금해지는데.


그 대답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알 수 있었다. 


한희준과 함께 출연했던 돈 스파이크는 "수입의 대부분을 (식비로) 쓴다. 엥겔지수 90%"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돈 스파이크 인스타그램
엥겔지수가 무엇이던가. 가계 소비지출 총액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 아니던가. 

그런 엥겔지수가 90%라는 것은 식료품비가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말과 같다. 

그도 그럴 것이 팬들과 함께 한 생일파티에는 무려 천만 원어치의 고기를 사는 등 그 스케일이 남다른 돈 스파이크다. 

MBC: 직접 개최한 고기 생일 파티에 구매한 고기 가격만 천만 원?!⊙_⊙

게다가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유명하지 않은가. 

_SBS: 돈스파이크, 압도적 비주얼의 휴대용 향신료 ‘전문가 포스’

이렇게 향신료도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는가 하면, 

SBS Plus: 고기머슴 돈스파이크의 손놀림! 웰 컴 투 돈's 미식회

주사기를 이용해 녹인 버터를 고기에 주입하는 독특한 모습까지!

미식가의 면모와 함께 대식가의 면모도 갖춘 돈 스파이크  되시겠다. 

_SBS: 박수홍, 돈 스파이크 스타일 세숫대야 냉면에 ‘기막힌 감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수박 반 통이 들어간 대(大) 자 세숫대야 냉면을 선보였다. 

JTBC: 소식한다는 돈스파이크(!) 아메리카노를 사발로 먹을 뿐;;

소식가이긴 하지만 결정장애 때문에 도넛은 다 먹을 뿐, 식사 후에는 아메리카노를 사발로 마실 뿐이다. 

그런데 현재 돈 스파이크는 다이어트 중이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는데. 다이어트로 55일간 약 12kg 정도 감량했다고 한다. 


먹는 거 좋아하는 그가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는 단연 건강 때문이다.


돈 스파이크는 "저희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는 무시무시한 고혈압과 당뇨라는 가족력이 있다"며 "제가 먹는 거에 비해 여태껏 저 자신도 신기할 정도로 수치가 그럭저럭 괜찮아서 살아왔는데 얼마 전 의사 선생님께서 '웬 당이 오시려나? 체중 안 줄이면 당뇨가 올 수도 있다'라고 약간의 경고를 주셨다"고 설명했다.

출처: 돈 스파이크 인스타그램

먹는 것도 좋지만 건강이 최우선!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오래 만나볼 수 있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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